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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4-0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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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뉴시스] 동효정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美(미) 상호관세 대응 K-푸드 수출기업 간담회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서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vivid@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김민성 기자 = "상호 관세는 국가 간 사안이기 때문에 개별 기업의 대응이 어렵습니다. 그런 만큼 정부의 실무 협상을 통한 관세 인하 방안이나 긴급 지원책 등을 기대합니다." (국내 식품기업 관계자)농림축산식품부가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에 대응하기 위해 송미령 장관 주재로 '美(미) 상호관세 대응 K푸드 수출기업 간담회 회의'를 개최했다. 8일 농식품부는 오후 2시 양재 aT센터 5층 수급상황실에서 삼양식품, 대상, 빙그레, 풀무원, CJ제일제당 등 대미 수출 관련 주요 기업 16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현황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농식품부와 기업 관계자들은 현 상황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우봉 풀무원 총괄 CEO,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한세혁 삼양식품 구매·SCM 본부장, 심용태 대상 본부장 등은 오후 1시 30분부터 도착해 명함을 주고 받으며 현 대미수출 상황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부에 어떤 건의사항 전달할 예정이냐는 뉴시스 질문에 이우봉 풀무원 사장은 "식품업계가 현재 갖고 있는 문제는 동일하다"며 "(미국이) 상호관세 25%를 매기면 살아남을 수 있는 기업이 없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이 사장은 "두부의 경우 미국의 원료를 사용해 수출하면 관세를 낮춰 준다든지, 수출량이 높은 면류는 예외 사항으로 무관세를 적용한다든지 다양한 협상 방안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세혁 삼양식품 구매·SCM 본부장은 "현재 기업끼리 대응하기엔 힘든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고, K푸드 인기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정부가 협상을 잘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삼양식품은 미국 현지에서 '불닭볶음면' 제품 매출이 높아졌으나 현지 공장이 없어 관세 리스크가 높은 상황이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와 업계 관계자들은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조치에 따른 국내 기업의 영향과 대 병무청에 따르면 국내 해운·수산업체 126개사에서 지난달 기준 승선 근무 예비역 2968명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승선 근무 예비역으로 복무를 마친 이들 중 대다수가 국내외 조선·해운업 분야에 취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해 6월11일 오전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수출 야적장에 컨테이너들이 쌓여있다. / 사진=뉴스1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조선업 시장이 주목받는 가운데 조선·해운업 분야 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승선 근무 예비역' 제도에 관심이 쏠린다. 8일 병무청에 따르면 국내 해운·수산업체 126개사에서 지난달 기준 승선 근무 예비역 2968명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승선 근무 예비역은 2008년 해양 분야 인적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국가 비상사태 시 군수물자 수송 등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현역병 입영 대신 3년 간 선박에 승선해 병역 의무를 다할 수 있다.현재 우리나라는 선박 보유량 기준 세계 4위의 조선·해운 강국으로 성장했다. 우리나라에선 수출입 화물의 99%가 해상 운송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는 게 병무청의 설명이다. 원유, 가스, 석탄, 철광석 등 주요 전략물자는 거의 모두 해상 운송에 의존하고 있다.미국과 중국 등이 최근 해양력 강화를 위해 무한 경쟁에 돌입한 가운데 우리나라도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조선·해운업 분야 성장이 절실한 시점이다. 무엇보다 젊은 인재들이 떠나지 않도록 제도 지원이 필요한데, 승선 근무 예비역 제도를 통해 항해사, 기관사 등이 육성되고 있다고 한다.승선 근무 예비역으로 복무를 마친 이들 중 대다수가 국내외 조선·해운업 분야에 취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대 졸업 후 승선 근무 예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김홍석씨(33)는 1년 간 해외 선사에서 근무 후 현재는 국내에서 선장으로 일하고 있다. 김씨는 "적성만 맞는다면 해운업 만큼 유망한 직종을 찾기 어렵다"면서 "높은 급여 수준뿐만 아니라 해외를 다니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고, 어학 실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승선 근무 예비역으로 복무를 마치고 3급 기관사가 된 김하늘씨(36)는 "선박 생활이 육지와 떨어져 지내야 하는 환경이어서 다소 힘들게 느껴질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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