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0 > 갤러리

21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0일 TV조선 장원준 김미선의 뉴스트라다무스에 출연해 TK 지역의 현역 정치인 중에는 호랑이가 없다며, 지지자들은 더이상 고양이에 밥을 주지 말고 차세대 호랑이를 키워야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영혼없이 정치를 하는 TK지역 25명의 정치인을 '비만 고양이'에 빗대며, 지지자들이 이들에게 더 이상 먹이를 주지말고, 앞으로 호랑이가 될 만한 고양이에게 먹이를 줘야하는지 선택할 때가 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홍준표 대구시장 역시 호랑이가 아닌거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 의원은 "연로한 호랑이"라고 말끝을 흘리면서도 "이제 차세대 고양이를 키울 때가 됐다"고 힘주어 강조했다.이 의원은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연일 새벽 출근길 인사를 하는 등 TK지역에 공을 들이고 있다.이 의원은 TK지역에 공을 들이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지역민들이 자존심의 상처를 입었고, 이제는 보수 정치를 바꾸기 위한 시도를 할 때가 됐기때문'이라고 밝혔다. TK지역의 지역민들이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이유로는 '탄핵을 당한 윤석열 전 대통령'과 '영혼없이 정치하는 살찐 고양이 의원', 이 두 가지를 이유로 꼽았다.이 의원은 또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양강 구도로 치러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 이유로는 오 시장의 확장성과, 홍 시장의 '단기전 능력'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 의원은 다만, 탄핵 반대파들이 위축되거나 만약 후보들 중 표가 갈려 탄핵 찬성파에 다른 후보들이 안 나오고 한동훈 전 대표가 나온다면, 한 전 대표가 최종 2인에 들어갈 수도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김문수 전 장관은 결승에 못 올라갈 것으로 보냐는 질문에는 "쉽지 않을 것으로본다"고 답했다.21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0일 TV조선 장원준 김미선의 뉴스트라다무스에 출연해 TK 지역의 현역 정치인 중에는 호랑이가 없다며, 지지자들은 더이상 고양이에 밥을 주지 말고 차세대 호랑이를 키워야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영혼없이 정치를 하는 TK지역 25명의 정치인을 '비만 고양이'에 빗대며, 지지자들이 이들에게 더 이상 먹이를 주지말고, 앞으로 호랑이가 될 만한 고양이에게 먹이를 줘야하는지 선택할 때가 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홍준표 대구시장 역시 호랑이가 아닌거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 의원은 "연로한 호랑이"라고 말끝을 흘리면서도 "이제 차세대 고양이를 키울 때가 됐다"고 힘주어 강조했다.이 의원은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연일 새벽 출근길 인사를 하는 등 TK지역에 공을 들이고 있다.이 의원은 TK지역에 공을 들이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지역민들이 자존심의 상처를 입었고, 이제는 보수 정치를 바꾸기 위한 시도를 할 때가 됐기때문'이라고 밝혔다. TK지역의 지역민들이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이유로는 '탄핵을 당한 윤석열 전 대통령'과 '영혼없이 정치하는 살찐 고양이 의원', 이 두 가지를 이유로 꼽았다.이 의원은 또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양강 구도로 치러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 이유로는 오 시장의 확장성과, 홍 시장의 '단기전 능력'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 의원은 다만, 탄핵 반대파들이 위축되거나 만약 후보들 중 표가 갈려 탄핵 찬성파에 다른 후보들이 안 나오고 한동훈 전 대표가 나온다면, 한 전 대표가 최종 2인에 들어갈 수도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김문수 전 장관은 결승에 못 올라갈 것으로 보냐는 질문에는 "쉽지 않을 것으로본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