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택한 ‘프란치스코’라는 교황명은 ‘빈자들의 친구’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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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헤헤로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4-22 23:39본문
서울웨딩박람회일정 중학교 때 아버지가 일하던 양말공장에서 청소와 사무보조를 맡았다. 공업학교에 진학해 오전에는 공장에서 일하고 오후엔 학교에서 식품화학을 공부했다. 소박한 삶과 검소한 정신은 이 시절부터 그의 삶에 스며들었다.
본래 화학 기술자가 되려고 했으나, 17세 때 산호세 플로레스 성당의 고백실에서 신의 부름을 받고 성직자의 길을 결심해 1969년 사제 서품을 받았다. 이어 1980년 산미겔 예수회 수도원 원장을 거쳐 1998년 부에노스아이레스 대주교, 2001년 추기경으로 임명됐다.
2013년 3월 13일 그는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됐다. 첫 아메리카 대륙 출신 교황이자 첫 예수회 출신 교황, 프란치스코라는 이름을 사용한 첫 교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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