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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단체, 15개 의대 설문조사 결과 발표“의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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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5-04-0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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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단체, 15개 의대 설문조사 결과 발표“의대협 방향성 ‘투쟁’으로 수렴”정부측 복귀 기준은 실제 수업 참여 ◆…서울 시내 한 의과대학. (사진=연합뉴스) 전국 의대생 97%가 복귀했지만 실제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4%가량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일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15개 의대 재학생 6571명 가운데 실제 수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 예정인 학생은 3.87%(254명)에 불과했다. 의대협은 이번 자료는 학교별 자체 설문조사를 벌인 전국 40개 의대 중 먼저 취합된 15개 의대 수업 참여율로, 재학생 80∼90%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수업 참여율이 가장 낮은 학교는 245명 중 1명(0.41%)만 복귀한 가천대로 나타났다. 이어 한림대(0.64%), 고려대(1.57%), 순천향대(2.01%), 아주대(2.12%), 충남대(3.65%), 가톨릭대(3.93%), 이화여대(4.89%), 조선대(5.35%), 연세대(5.65%), 한양대(5.89%), 성균관대(5.99%), 울산대(9.49%) 등으로 파악됐다. 이선우 의대협 비대위원장은 "의대협 방향성이 '투쟁'으로 수렴됐다"고 공지했다. 이 비대위원장은 "전원 복귀라는 기사가 많았지만 학생이 가득 찬 교실 사진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면서 "의미 있고 조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3월 말까지 의대생이 전원 복귀하면 내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되돌리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단순 등록이 아닌 실제 수업 참여를 복귀 기준으로 삼겠다고 한 만큼 내년 모집 정원 환원은 학생들의 실제 수업 참여 여부에 달린 것으로 보인다. 의대협의 이날 공지는 미등록 제적을 피하기 위해 일단 복귀를 하긴 했지만 집단 수업거부 등을 통해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의대생 단체, 15개 의대 설문조사 결과 발표“의대협 방향성 ‘투쟁’으로 수렴”정부측 복귀 기준은 실제 수업 참여 ◆…서울 시내 한 의과대학. (사진=연합뉴스) 전국 의대생 97%가 복귀했지만 실제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4%가량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일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15개 의대 재학생 6571명 가운데 실제 수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 예정인 학생은 3.87%(254명)에 불과했다. 의대협은 이번 자료는 학교별 자체 설문조사를 벌인 전국 40개 의대 중 먼저 취합된 15개 의대 수업 참여율로, 재학생 80∼90%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수업 참여율이 가장 낮은 학교는 245명 중 1명(0.41%)만 복귀한 가천대로 나타났다. 이어 한림대(0.64%), 고려대(1.57%), 순천향대(2.01%), 아주대(2.12%), 충남대(3.65%), 가톨릭대(3.93%), 이화여대(4.89%), 조선대(5.35%), 연세대(5.65%), 한양대(5.89%), 성균관대(5.99%), 울산대(9.49%) 등으로 파악됐다. 이선우 의대협 비대위원장은 "의대협 방향성이 '투쟁'으로 수렴됐다"고 공지했다. 이 비대위원장은 "전원 복귀라는 기사가 많았지만 학생이 가득 찬 교실 사진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면서 "의미 있고 조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3월 말까지 의대생이 전원 복귀하면 내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되돌리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단순 등록이 아닌 실제 수업 참여를 복귀 기준으로 삼겠다고 한 만큼 내년 모집 정원 환원은 학생들의 실제 수업 참여 여부에 달린 것으로 보인다. 의대협의 이날 공지는 미등록 제적을 피하기 위해 일단 복귀를 하긴 했지만 집단 수업거부 등을 통해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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