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캠벨 전 미국 국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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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4-23 13:58본문
커트 캠벨 전 미국 국무부
커트 캠벨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아산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린 ‘아산플래넘 2025’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커트 캠벨 전 국무부 부장관이 23일 한국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의 관세 협상에서 조선업을 활용하라고 조언했다.캠벨 전 부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아산정책연구원 주최 ‘아산플래넘 2025’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미국 입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투자를 늘리는 게 좋을 것”이라며 “좋은 예가 조선업”이라고 밝혔다. 그는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마지막 국무부 부장관을 지냈다.캠벨 전 부장관은 “미국은 민간·군수 조선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건조 능력이 좋은 한국이 (미국에) 도움을 주면 파트너십이 강화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조선 분야를 협상 채널로 삼아서 다른 분야로 확대하면 방향이 잡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미는 오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2+2 통상 협의’를 통해 관세 협상을 진행한다.캠벨 전 부장관은 미·중 관계를 두고 “양측이 방법을 찾아서 외교적 노력을 경주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라며 “의사소통 채널을 열어놔야 잘못된 해석이 위기나 갈등으로 격화하는 걸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캠벨 전 부장관은 “군사뿐 아니라 경제 측면에서도 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외교적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라고 했다. 미국과 중국은 서로 관세와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대치하고 있지만 뚜렷한 협상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역내 그 어떤 나라도 미국과 중국 중 양자택일을 해야 하는 상황을 원치 않는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라며 “미·중 전략경쟁이 제로섬 게임으로 발전하는 상황을 바라는 나라도 없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어 “그래서 우리의 대중 관여는 여러 측면에서 미국의 이해에도 부합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중국에 대한 관여는 21세기 강대국 간 전쟁의 방지라는 목표에도 더욱 부합하는 것”이라고 했다. 한국이 중국과 관계 관리를 통해 역내 및 세계의 평화·안정에 대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견인할 수 있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23일 서울 용산구 서산시 제103회 어린이 가족 큰잔치 5월 3일 개최 [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태안·보령=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다음 달 3일 충남 서산·태안·보령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23일 서산시와 태안군, 보령시에 따르면 내달 3일 오전 9시부터 서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서산시소년소녀합창단과 충남태권도시범단 등의 공연, 소원 바람개비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보조경기장과 시민체육관에는 드론·증강현실(AR)·로봇 등 과학체험, 소방관·경찰관과 함께하는 안전체험, 전통문화체험 등 33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서산시 관광 캐릭터 가티와 오슈 포토존 이벤트도 진행되며 과자꾸러미와 가티·오슈 풍선 머리핀도 제공된다.서산시는 어린이날 행사에 앞서 오는 29일 29명에게 모범 어린이상을 수여할 예정이다.이완섭 시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가 서산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군 어린이&청소년 축제 5월 3일 개최 [태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군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도 다음 달 3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청소년 축제가 열린다.각종 놀이공간을 비롯해 청소년 끼 페스티벌과 초대가수 축하공연, 에어캐릭터 공룡과 나만의 부채 등 만들기, 포토존 사진 촬영, 버블 공연 및 체험, 부모 교육, 심리 상담,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소화기 사용법, 화재대피 체험, 올바른 횡단보도 건너기, 가상현실(VR) 안전체험, 다중밀집상황 대처법, 지진 체험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재난안전 체험랜드'도 운영된다. 보령 어린이 대축제 5월 3∼5일 개최 [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시는 다음 달 3∼5일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2025 보령·아주자동차대(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한 어린이 대축제를 연다.행사장 내 어린이 체험 공간에서 친환경 EM 비누와 폴리머클레이 키링, 아이싱 쿠키, 도자기, 걱정 인형, 하트 도어벨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어린이날 기념식은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열려 클래식 공연, 어린이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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