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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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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4-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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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2025.4.2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3일 "최근 변화된 주요국 동향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국제적인 흐름을 고려해 공시기준과 공시 로드맵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럽연합(EU) 역외기업 공시 의무화 시점을 고려해 투자자 정보제공 요구가 높은 기업들의 최초 공시 시행 시기를 논의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도 강조했다.금융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관계 부처 및 기업·학계·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ESG 금융추진단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유럽연합(EU)의 지속가능성 완화 동향 '옴니버스 패키지' 등 최근의 주요국 동향을 살펴보고, 공개초안 발표 이후 수렴된 의견을 반영한 공시기준 검토 진행 상황을 논의했다.김 부위원장은 "지속가능성 공시에 대한 관심이 높은 EU를 비롯한 주요국에서 지속가능성 공시에 대한 논의가 진전되면서도, 아직 변동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며 "제조업의 비중이 높은 한국 산업구조의 특징을 고려할 때, 한국도 공시기준과 로드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지속하면서 주요국 동향을 좀 더 보아가며 결정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했다.다만 김 부위원장은 "EU의 역외기업에 대한 공시 의무화 시기가 2029년으로 예정되어 있는 점을 감안하여 국내외 투자자에 대한 정보제공 필요성이 높은 기업들의 최초 공시 시행 시기를 검토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또한 "스코프3는 EU와 일본 등 사례와 기업 준비상황을 감안해 충분한 유예기간을 부여하고 일정 부분 추정을 허용하는 등 기업 부담을 경감하면서도 투자자에게 충분한 정보제공이 이루어지도록 세부 공시기준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EU가 지속가능성정보 공시지침(CSRD)를 제정한 이후, 현재까지 프랑스 등 19개국에서 해당 지침을 자국 법규에 반영해 올해부터 공시가 시작된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EU 집행위원회(EC)에서 올해 2월 기업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가능성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옴니버스 패키지 방안을 발표했다.해당 방안에 따르면 적용대상이 축소(1000명 이하 기업 공시면제)되고, 공시시점이 단계적으로 유예(2026년 공시대상기업 2년 유예) 됐으며 22일 바티칸의 성베드로 광장 모습 ⓒ News1 김지완 기자 내가 만난 교황은 할아버지 같은 분이었다 (바티칸=뉴스1) 김지완 기자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한 지 하루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은 우리 곁을 떠나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간 그를 추모하는 분위기에 휩싸여 있었다. 경계는 더 삼엄해진 모습이었다. 성 베드로 광장 주변에는 철제 울타리가 설치돼 있고 수십 명의 무장 경찰과 군인들이 인파를 통제하고 있었다. 광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20분 정도 주변 거리를 우회해야 했다.성 베드로 광장을 찾은 많은 추모객들은 물론 마침 로마에 와 있던 관광객들까지 모두 교황의 부재를 실감하고 있었다. 광장으로 향하는 길목에 있던 활짝 웃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진과 화분, 꽃이 놓여 있는 책상에서 사람들은 발걸음을 멈췄고, 기도를 올렸다.광장 한 편에는 세계 각국의 취재진이 진을 쳤고, 한 무리의 청년들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모국인 아르헨티나 국기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며 한 방송사 인터뷰에 응하고 있었다. 22일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 인근에 놓인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기 위한 작은 테이블. ⓒ News1 김지완 기자 이곳에서 만난 케냐 출신의 신부인 카시어 둔노 신부(35)는 2년 전부터 바티칸에서 신학을 공부한다고 말했다. 그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2월 기관지염으로 입원하기 몇 달 전 교황을 만났다. 이때 그가 "약 8년간 신학을 공부했다"고 하자 교황은 "42년은 더 해야겠다"고 농담을 건넸다고 한다. 또 교황이 "아버지, 할아버지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마찬가지로 케냐 출신인 존 키보시요 신부(37)는 교황의 선종 소식을 들었을 때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또 "(선종하기) 전날 교황의 모습을 보니 괜찮아 보였다"며 "아프지만 회복 중인 것으로 보였다"고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실제로 교황은 지난 20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부활절 미사 말미에 예상과 달리 모습을 드러내고 "부활절 축복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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