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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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4-23 17:02본문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3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2bp(1bp=0.01%포인트) 내외 등락하며 보합 마감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외국인이 8거래일 연속 10년 국채선물을 순매수한 가운데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2.6%대를 하회, 지난 2022년 2월3일 2.566%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이날 장 마감 후에는 오후 10시45분 미국 4월 스탠더드앤푸어스(S&P)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이 대기 중이다. 트럼프 관세 발효 이후 나오는 지표인 만큼 관심이 쏠린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저자세가 된 이유가 해당 지표로 조금은 드러날 공산도 있다. 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엠피닥터)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오후 고시 금리 기준 국고 2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3bp 오른 2.383%,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7bp 오른 2.337%를 기록했다. 5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4bp 내린 2.437%를, 10년물은 2.3bp 내린 2.598% 마감했다. 20년물은 0.9bp 내린 2.569%, 30년물은 0.7bp 하락한 2.483%로 마감했다. 고시 금리는 장내 금리와 장외 금리의 가중평균치로 업계에선 금리 동향 참고용으로 쓰인다. 이에 고시금리 기준 3년물과 10년물의 스프레드(금리차)는 전거래일 29.1bp 대비 좁혀진 26.1bp를 기록했다.또한 10년물과 30년물의 스프레드 역전폭도 마이너스(-) 13.1bp서 마이너스 11.5bp로 축소, 지난 2월 초 이래 최저치로 집계됐다.외국인은 이날 3년 국채선물을 2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이날은 6730계약을 팔았다. 10년 국채선물은 5152계약 사들이며 8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국내 한 채권운용역은 “10년물이 강세를 보이는데 상대적으로 아시아 장에서의 미국채 금리가 빠지는거랑 연동되는 것 같다”면서 “3·10년 스프레드도 밴드 상단인 30bp를 유지한 채 내려오는데 외국인의 10년 국채선물 매수 유지도 강세에 긍정적”이라고 짚었다.이어 오는 24일 발표되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 영향력은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미 성장률 하향은 단기 쪽에 선반영이 꽤 되어 있어서 큰 의미가 있을까 싶다”면서 “IMF가 1%로 낮췄는데 한국은행도 5월에야 나오긴 하겠지만 어쨌든 하향은 할 거라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마포대교 인근에서 열린 한강버스 수난사고 대비 민관합동 현장 대응훈련에서 소방 구조대가 수중 실족자를 찾는 훈련을 하고 있다. /영상=서울시 119특수구조단 수난구조대 # 서울 영등포 여의도 선착장을 출발해 잠실 방향으로 향하던 한강버스 101호 배터리실에서 불이 났다. 리튬배터리는 폭발 시 열폭주 현상으로 1000℃ 이상의 뜨러운 불길이 치솟는다. 진화와 구조를 위한 '골들타임'은 단 4분. 선장 지시에 따라 승객과 승무원들은 한강에 뛰어들었다. 구조를 기다리던 승객 1명이 구명 부표를 놓치고 물속으로 사라졌다. 서울시가 119 수난구조대·한강경찰대·영등포소방서 등과 23일 오전 진행한 민관합동 대응 훈련 상황이다. 올해 상반기 중 정식 운항하는 한강버스 101호 배터리실에서 발생한 화재가 기관실로 옮겨붙는 상황을 가정했다. 199인승인 한강버스 101호에 승객 15명과 승무원 3명이 탑승한 가상의 사고에 대응하는 훈련이었다. 이날 훈련은 서울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인근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 근처 수상에서 진행됐다. 마포대교 부근 수상에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119 수난구조대, 한강경찰대 소속 선박 24척이 대기했다. 시나리오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 11분 배터리실 화재를 발견한 선장의 119 신고로 훈련이 시작했다. 화재로 한강버스는 조종 불능 상태로 표류했다. 한강버스는 건조 단계에서 배터리실을 격벽으로 둘러싸 선체 다른 부분과 분리했다. 불이 나면 담수를 끌어 올려 배터리실에 물을 채워 폭발과 화재를 막는다. 동시에 선장은 뱃머리를 바람이 부는 반대 방향으로 돌린다. 승객이 화재로 인한 연기를 마시지 않게 하려는 조치다. 119 신고 4분 만에 수난구조대 수상 오토바이와 구조선이 현장에 나타났다. 소방에 따르면 119특수구조단 수난구조대는 한강 수난사고 대응을 위해 반포, 여의도, 뚝섬, 광나루 4개 지대에서 24시간 교대 근무한다. 주요 사고 발생 지점인 성산대교에서 암사대교 구간은 4분 내로 현장에 도착할 수 있다. 한강경찰대도 현장 통제와 승객구조를 도와 수상 구조는 빠르게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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