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폭탄의 뇌관 찾아라...정부 합동 대표단, 23일 미국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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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언니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4-24 07:52본문
청담피부관리 정부는 이번 협의를 통해 무엇보다 무역균형·조선협력·에너지 등을 중심으로 미국의 관심 사항을 파악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또 우리 측에 부과하거나 부과할 예정인 국별·품목별 관세에 대한 예외나 감면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청담에스테틱 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24일(현지시간) 오전 8시 미 측 경제·통상 수장인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함께 '2+2 통상 협의(Trade Consultation)'를 개최한다. 안 장관은 해당 협의에 이어 그리어 USTR 대표와 별도 협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미국 측의 요구 사항에 대한 파악이나 응대를 위해 기재부와 산업부 이외에도 외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 당국자들도 대표단에 합류한다. 산업부는 "국익 최우선 원칙에 따라 차분하고 진지한 협의를 통해 미국 측과 상호호혜적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장관은 "양국 산업이 긴밀하게 연계돼 있는 만큼 관세 부과보다는 상호 '윈-윈(win-win)' 할 수 있는 방향으로 협의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하며 "미국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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