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간절한 목소리"·안철수 "깊이 > 갤러리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김문수 "간절한 목소리"·안철수 "깊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4-25 14:48

본문

김문수 "간절한 목소리"·안철수 "깊이 김문수 "간절한 목소리"·안철수 "깊이 공감"…권성동 "당정 소통부족 인정"일부 친윤계 "너무 나갔다…일방적으로 폄훼할 사안 아냐"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연합뉴스 자료사진](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국민의힘은 25일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이 전날 정강·정책 연설에서 윤석열 정권의 비상계엄 사태 등에 사죄의 뜻을 밝힌 것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반적으로 취지에 동의한다"며 "당정관계에서 소통이 부족했고 수평적이고 건강한 관계를 구축하지 못한 것에 대해 의원과 당원들 대부분, 그리고 국민들이 인정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당 핵심 관계자는 통화에서 "당의 공식 입장이라기보다는 윤 원장이 당의 미래를 걱정해서 한 충정으로 격해진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아쉬움은 있지만 과거 잘못된 부분과 확실하게 단절하자는 강한 의지가 표현된 것이라고 이해했다"고 밝혔다. 대선 경선 주자들도 윤 의원 연설에 공감의 목소리를 냈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이 변화하고 살아남아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는, 발버둥을 치지 않으면 나라와 국민에게 죄를 짓는 것이라는 절박한 심정에서 나온 간절한 목소리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굉장히 폭이 넓고 용광로와 같이 모든 다양한 분들이 와서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당"이라고 말했다. 안철수 후보는 전날 페이스북에서 "윤 원장이 밝힌 사과와 참회의 말씀에 깊이 공감한다"며 "반성과 사과가 진정성을 가지려면 말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다만 일부 친윤(친윤석열)계에서는 비판적인 의견도 나온다.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YTN 라디오에서 "당내에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고 또 일부는 새겨들어야 할 대목도 있다"면서도 "많은 부분을 동의하지 않는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한 친윤계 재선 의원은 통화에서 "윤 원장이 단정해 일방적으로 폄훼할 사안은 아니다"라며 "대통령의 심기만 살핀 것이 아니라 이면에는 설득하는 노력도 꾸준히 했고, 그것이 잘 안된 것이지 간신들이 모여서 그랬다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른 영남권 재선 의원도 "(윤 원장의 발언이) 너무 나갔다"며 "그런 얘기가 걸러지지 않고 나갔다는 건 문제"라고 말했다. 윤 원장은 전날 KBS에서 방영된 21대 대선 정강·정책 방송 연설에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국민의힘은 지금 깊이 뉘우치고 있다. 국민들께 진심으로 김문수 "간절한 목소리"·안철수 "깊이 공감"…권성동 "당정 소통부족 인정"일부 친윤계 "너무 나갔다…일방적으로 폄훼할 사안 아냐"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연합뉴스 자료사진](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국민의힘은 25일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이 전날 정강·정책 연설에서 윤석열 정권의 비상계엄 사태 등에 사죄의 뜻을 밝힌 것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반적으로 취지에 동의한다"며 "당정관계에서 소통이 부족했고 수평적이고 건강한 관계를 구축하지 못한 것에 대해 의원과 당원들 대부분, 그리고 국민들이 인정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당 핵심 관계자는 통화에서 "당의 공식 입장이라기보다는 윤 원장이 당의 미래를 걱정해서 한 충정으로 격해진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아쉬움은 있지만 과거 잘못된 부분과 확실하게 단절하자는 강한 의지가 표현된 것이라고 이해했다"고 밝혔다. 대선 경선 주자들도 윤 의원 연설에 공감의 목소리를 냈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이 변화하고 살아남아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는, 발버둥을 치지 않으면 나라와 국민에게 죄를 짓는 것이라는 절박한 심정에서 나온 간절한 목소리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굉장히 폭이 넓고 용광로와 같이 모든 다양한 분들이 와서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당"이라고 말했다. 안철수 후보는 전날 페이스북에서 "윤 원장이 밝힌 사과와 참회의 말씀에 깊이 공감한다"며 "반성과 사과가 진정성을 가지려면 말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다만 일부 친윤(친윤석열)계에서는 비판적인 의견도 나온다.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YTN 라디오에서 "당내에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고 또 일부는 새겨들어야 할 대목도 있다"면서도 "많은 부분을 동의하지 않는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한 친윤계 재선 의원은 통화에서 "윤 원장이 단정해 일방적으로 폄훼할 사안은 아니다"라며 "대통령의 심기만 살핀 것이 아니라 이면에는 설득하는 노력도 꾸준히 했고, 그것이 잘 안된 것이지 간신들이 모여서 그랬다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른 영남권 재선 의원도 "(윤 원장의 발언이) 너무 나갔다"며 "그런 얘기가 걸러지지 않고 나갔다는 건 문제"라고 말했다. 윤 원장은 전날 KBS에서 방영된 21대 대선 정강·정책 방송 연설에서 비상계엄 사태 김문수 "간절한 목소리"·안철수 "깊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회사명 이노첵(INOCHECK) 주소 서울시 송파구 가락로 43, 2층 1호
사업자 등록번호 645-24-00890 대표 신비아 팩스 02-423-7836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9-서울송파-1577호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신비아
Copyright © 2019 이노첵(INOCHECK). All Rights Reserved.

CS CENTER

Tel. 1566-9357 Email. inocheck@naver.com

평일 10:00~17:00
점심시간 12:00~13:00
토요일 / 일요일 /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