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y최신실시간해선디비문의@$텔DBzone24]{ > 갤러리

3y최신실시간해선디비문의@$텔DBzone24]{ 최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김장하 장학생’ 발언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 ‘어른 김장하’가 이달 극장에서 재개봉한다고 배급사 시네마 달이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영화 ‘어른 김장하’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교양 작품상을 받은 MBC경남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의 영화 버전으로, 2년 만에 재개봉하는 것입니다.경남 진주시 일대에서 60년간 한약업에 종사한 한약사이자 독지가인 김장하 선생님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2022년 말 방송된 이후 ‘우리 시대 진정한 어른의 이야기’라는 호평을 받으며 개봉 당시 다큐멘터리로는 이례적으로 3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특히, 지난 4일 탄핵 이후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김장하’ 선생님 덕분에 대학교도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관에도 오를 수 있었다고 말한 장면이 회자되며 화제가 됐습니다.또, 사법시험 합격 후 찾아간 문 권한대행에게 김장하 선생님이 “이 사회에 있는 것을 너에게 주었을 뿐이니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이 사회에 갚아라.”라고 말한 영화 속 장면이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배급사 측은 ‘당신을 만나고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졌습니다’라는 포스터 문구처럼 우리 시대의 휴먼 다큐 ‘어른 김장하’는 바쁘고 각박해진 사회에 지친 관객들에게 자신의 삶을 통해 치유와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사진 출처 : 시네마 달 제공]■ 제보하기▷ 전화 : 02-781-1234, 4444▷ 이메일 : kbs1234@kbs.co.k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