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지지층 상대로만 경선하겠단 것" 비 > 갤러리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유승민 "지지층 상대로만 경선하겠단 것" 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4-13 09:29

본문

유승민 "지지층 상대로만 경선하겠단 것" 비 유승민 "지지층 상대로만 경선하겠단 것" 비판국민의힘 "바꾸기엔 시간 부족"경선 흥행 떨어트릴 수 있단 우려도국민의힘의 6·3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 방식을 두고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1차 컷오프(예비경선)에서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 룰에 '역선택 방지 조항'을 유지하기로 하면서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 등 지도부. /박헌우 기자국민의힘의 6·3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 방식을 두고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1차 컷오프(예비경선)에서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 룰에 '역선택 방지 조항'을 유지하기로 하면서다. 말로는 민심을 외치지만 결국 당심만 반영한 후보를 뽑겠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다. 이는 결국 국민의힘이 노리고 있는 경선 흥행도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지적까지 나온다.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경선 전 단계에 역선택 방지 조항을 도입하기로 했다. 해당 조항은 경쟁 정당 지지층이 상대 당의 최약체 후보를 일부러 선택하는 일을 막기 위해 도입하는 장치다. 지지정당을 물었을 때 국민의힘 지지자 또는 무당층이라고 응답한 이들에게만 답변 기회를 주고 다른 당 지지자의 응답은 반영되지 않게 하는 여론조사 방식이다.사실상 '당심'만 반영하겠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다른 정당의 방해를 막겠다는 명분이긴 하지만 일반 민심을 아예 배제하는 것은 중도층 민심 반영이 어렵기 때문이다.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는 이날 <더팩트>와의 통화에서 "국민의 생각을 온전하게 반영하려면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지 않는 게 맞다"라며 "예를 들어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지만 이재명 전 대표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들의 선택까지 모아야 하는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기존 관행에서 벗어난 방식을 모색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다"라고 지적했다.이 경우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각을 세우던 후보들보다는 그와 밀접한 관계를 이어오던 후보들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느냐 안 넣느냐가 순위 변동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특히 당심보단 민심에 강한 유승민 전 의원은 후보 선출 방식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응답을 잘 하지 않은 무당층 경향이 높은 것을 고려할 때 결국 국민의힘 지지층만 상대로 경선을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국민을 모욕하는 경선 룰이며 국민을 대상으로 사기를 친 것"이라고 비판했다.특히 당심보단 민심에 강한 유승민 전 의원은 후보 선출 방식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더팩트 DB실제로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여론조사유승민 "지지층 상대로만 경선하겠단 것" 비판국민의힘 "바꾸기엔 시간 부족"경선 흥행 떨어트릴 수 있단 우려도국민의힘의 6·3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 방식을 두고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1차 컷오프(예비경선)에서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 룰에 '역선택 방지 조항'을 유지하기로 하면서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 등 지도부. /박헌우 기자국민의힘의 6·3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 방식을 두고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1차 컷오프(예비경선)에서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 룰에 '역선택 방지 조항'을 유지하기로 하면서다. 말로는 민심을 외치지만 결국 당심만 반영한 후보를 뽑겠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다. 이는 결국 국민의힘이 노리고 있는 경선 흥행도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지적까지 나온다.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경선 전 단계에 역선택 방지 조항을 도입하기로 했다. 해당 조항은 경쟁 정당 지지층이 상대 당의 최약체 후보를 일부러 선택하는 일을 막기 위해 도입하는 장치다. 지지정당을 물었을 때 국민의힘 지지자 또는 무당층이라고 응답한 이들에게만 답변 기회를 주고 다른 당 지지자의 응답은 반영되지 않게 하는 여론조사 방식이다.사실상 '당심'만 반영하겠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다른 정당의 방해를 막겠다는 명분이긴 하지만 일반 민심을 아예 배제하는 것은 중도층 민심 반영이 어렵기 때문이다.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는 이날 <더팩트>와의 통화에서 "국민의 생각을 온전하게 반영하려면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지 않는 게 맞다"라며 "예를 들어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지만 이재명 전 대표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들의 선택까지 모아야 하는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기존 관행에서 벗어난 방식을 모색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다"라고 지적했다.이 경우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각을 세우던 후보들보다는 그와 밀접한 관계를 이어오던 후보들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느냐 안 넣느냐가 순위 변동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특히 당심보단 민심에 강한 유승민 전 의원은 후보 선출 방식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응답을 잘 하지 않은 무당층 경향이 높은 것을 고려할 때 결국 국민의힘 지지층만 상대로 경선을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국민을 모욕하는 경선 룰이며 국민을 유승민 "지지층 상대로만 경선하겠단 것" 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회사명 이노첵(INOCHECK) 주소 서울시 송파구 가락로 43, 2층 1호
사업자 등록번호 645-24-00890 대표 신비아 팩스 02-423-7836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9-서울송파-1577호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신비아
Copyright © 2019 이노첵(INOCHECK). All Rights Reserved.

CS CENTER

Tel. 1566-9357 Email. inocheck@naver.com

평일 10:00~17:00
점심시간 12:00~13:00
토요일 / 일요일 /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