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 > 갤러리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혼인신

페이지 정보

작성자 afurojo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6-16 01:47

본문

혼인신고 17년만에 걸은 버진로드… “부부 5쌍 앞길에 새 이정표 되길” ‘혼례 못 치른’ 각양각색 사연들 하객 250명 축복 속 “만감 교차” iH·CN천년웨딩홀 등 비용 지원 사회복지법인 백암재단이 주최한 한마음 합동결혼식이 열린 지난 13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CN천년부페웨딩홀 주안점에서 신랑 신부가 부부서약서를 낭독하고 있다. 2025.6.13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오늘은 부부 생활에 새 이정표를 찍는 날입니다.” 조금 늦었기에 더 특별한 결혼식이 열렸다. 지난 13일 오후 6시30분께 인천 미추홀구 CN천년웨딩홀에서 인천종합사회복지관의 ‘한마음 합동 결혼식’이 치러졌다. 저마다의 사정으로 혼례를 올리지 못한 부부들이 그 주인공이다.2022년 혼인신고를 한 강석국(53)·김수진(43)씨 부부의 연을 이어준 건 ‘장애인 공공 일자리’ 사업이다. 지체장애가 있는 강씨와 지적장애가 있는 김씨는 4년 전인 2021년 연수구청이 운영하는 마스크 제조시설에서 함께 일하며 사랑을 키웠다.강씨는 “당시 아내와 맞은편에서 작업을 했는데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 마음에 들었다”며 “오늘 예쁘게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내가 그때처럼 환하게 웃는 것을 다시 보니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강씨는 26년 전 공장에서 작업 중 한쪽 손의 손가락이 모두 잘리는 사고를 당했다. 지체장애를 얻은 강씨는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워 기초생활수급비로 생계를 유지해왔다. 그는 부모님의 반대와 결혼식 비용 마련의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해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다고 한다.아내 김씨는 전 남편과 이혼한 후 아들과 둘이 지내던 중 강씨를 만났다. 김씨는 “오늘 함께 온 아들이 ‘엄마가 좋은 남편을 만나 결혼식을 올리게 돼 좋다’고 했다. 남편은 아들과 나에게 언제나 잘해주는 사람”이라며 미소를 지었다.혼인신고 후 17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 부부도 이수진씨./사진=이수진씨 제공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다. 헬스조선은 다이어트를 어렵게만 여기는 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우리 주변의 인물들을 만나 비법을 공유하는 코너를 연재한다.(편집자주)헬스조선이 만난 ‘이렇게 뺐어요’ 네 번째 주인공은 출산 후 살이 쪘지만, 꾸준한 관리로 무려 50kg을 감량한 세 아이의 엄마 이수진(37·대전 대덕구)씨다. 이수진씨는 다이어트 과정을 자신의 SNS에 꾸준히 게재하며 사람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여전히 다이어트 습관을 지키고 있다는 이수진씨. 직접 만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물었다. -다이어트 시작하게 된 계기는?“처음 다이어트를 결심한 계기는 ‘자다가 죽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코골이가 너무 심했다. 수술도 받았었는데, 출산하고 살이 찌니까 계속해서 재발했다. 첫째 낳고 30kg, 둘째 낳고 10kg, 셋째 낳고 10kg, 총 50kg이 쪘다. 주변 사람들이 코골이 때문에 같이 못 자겠다고 말해 창피하기도 했다. 그때부터 ‘살을 빼야겠구나’ 마음을 먹었던 것 같다. 그러고 1~2년간 50kg 감량에 성공했다.”-다이어트 전후 모습 SNS 통해 공개했다. 이유는?“살을 빼기 위해서였다. 혼자 조용히 살을 뺄 수도 있지만, 나태해질 때가 많고 그러다 보면 중간에 포기하게 된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여주면 포기하기 쉽지 않다. 자존심도 상하고(웃음). 그래서 SNS에 공유하면서 빼보자는 생각으로 하게 됐다.” 사진=이수진씨 제공 -살 빼기 위해 운동도 했나?“처음에 헬스장을 등록했는데, 사람들이 자꾸 쳐다보는 것 같아서 제대로 못 갔다. 그러다가 PT(Personal Training)를 받게 됐고, 수업을 받으면서 헬스장에 가는 습관을 들이려 노력했다. 운동을 시작하니까 살이 조금씩 빠졌고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그래서 일주일에 다섯 번씩 PT 수업을 들으며 운동 습관을 들였다. 근력 운동 기구를 잘 사용하지 못할 때는 러닝머신만 타다 보니까 재미가 없었는데, P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회사명 이노첵(INOCHECK) 주소 서울시 송파구 가락로 43, 2층 1호
사업자 등록번호 645-24-00890 대표 신비아 팩스 02-423-7836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9-서울송파-1577호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신비아
Copyright © 2019 이노첵(INOCHECK). All Rights Reserved.

CS CENTER

Tel. 1566-9357 Email. inocheck@naver.com

평일 10:00~17:00
점심시간 12:00~13:00
토요일 / 일요일 /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