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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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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4-2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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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상계' 재창간 출판 기념회에서 정대철 헌정회장이 축사를 하는 모습. 정 회장은 곧 한덕수 권한대행과 회동한다. 연합뉴스 ‘4월 30일 대선 출마설’이 커지고 있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정대철 헌정회장과 조만간 회동한다. 정 회장은 25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한 대행이 오늘(25일) 아침에 전화를 걸어와 ‘주말이나 내주 초쯤 만났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한 대행의 경기고·서울대 5년 선배로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인연을 이어왔다. 정 회장은 “이번 통화에서 대선 언급은 없었지만, 한 대행이 출마와 관련한 논의를 하려는 것 같다”며 “열흘 전에 내가 대선 출마를 권유했을 때는 ‘형님 저 정치 못 합니다’라고 손사래를 쳤는데, 오늘은 먼저 ‘형님 얼굴 좀 봅시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정 회장은 그러면서 “요즘 한 대행의 모습을 보니, 정치에 조심스러웠던 그때와 달리 마음이 바뀐 것 같다”며 “대선 출마로 마음을 굳힌 것 같다”고 했다. 정 회장은 이날 한 대행이 순직의무군경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순직 군인의 유가족 등을 껴안아주는 모습을 거론하며 “과거와 달라진 모습”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정 회장은 한 대행에게 대선 후보 출마를 권유한 이유로 “보수 후보 중에 가장 지지세가 높고, 또 대선 출마의 자격을 지닌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정치권에선 한 대행이 정 회장 등 정치권 원로 인사들에게 대선 출마 전 도움을 요청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지난 23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우리나라 위기에 대응하는 데 있어 한 대행이 가장 낫다”고 밝혔던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의 만남 가능성도 거론된다. 정 회장과 마찬가지로 한 대행의 경기고·서울대 2년 선배인 손 전 대표는 통화에서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5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2회 순직의무군경의 날 기념식'에서 편지 낭독을 마친 고(故) 이충주 육군 일병의 유족 이화주 씨를 위로하며 안아주고 있다. 연합뉴스 한 대행이 최근 주변에 “출마 요구를 회피만 할 수는 없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사실이 알려지며, 이른바 ‘4[한국경제TV 임동진 기자]<기자> 트럼프 행정부의 강력한 미국 우선주의와 중국과의 패권 전쟁, 여기에 고조되는 지정학적 긴장까지.세계 경제가 전례 없는 대격변기를 맞이했습니다.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고율 관세를 각 국가들에 대한 협상 카드로 쓰면서 자유무역 체제는 위협받고, 불확실성은 커지고 있습니다.한국경제TV와 한경미디어그룹이 마련한 ‘2025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는 이 같은 혼돈 속에서 한국이 나아갈 길을 조망합니다.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대격변 시대: 도전과 기회’입니다.기조연설은 2024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이자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의 저자인 대런 애쓰모글루 MIT 교수가 맡습니다.애쓰모글루 교수는 세계 질서 재편의 본질을 짚고, 위기를 해쳐나가기 위한 정부와 기업의 대응 방향을 제시합니다.[대런 애쓰모글루 MIT 교수 : 미국 내 투자와 혁신이 크게 위축될 수 있습니다. 더 넓게 보면, 미국에 수출하는 모든 국가는 새로운 리스크를 안게 됩니다. 우리는 이미 관세에서 이를 목격하고 있지만, 또 다른 변화에 대비해야 합니다.]이어지는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과의 대담에서는 트럼프 리더십의 지속 가능성과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한국이 취해야할 균형 전략을 살펴봅니다.또한 조기 대선과 맞물려 민주주의 규범과 제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빠른 고령화와 낮은 출산율로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한국이 AI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혜안도 들어봅니다.[대런 애쓰모글루 MIT 교수 : AI는 단순한 자동화 수단이 아니라 서비스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자의 생산성을 끌어올리고, 새로운 업무와 서비스를 창출하는 데 쓰여야 합니다.]관세 전쟁 속 생존 전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한국은 당장 7월까지 미국과의 상호·품목별 관세 폐지를 이끌어 내야하는 상황입니다.과거 한미 FTA 협상을 이끌었던 커트 통 전 미국 국무부 부차관보와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 그리고 이시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정부와 기업이 어떻게 경제적 이익을 지키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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