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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즈인·퓌 앞세운 ‘비나우’ 매출·이익 껑충...IPO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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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일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4-2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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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웨딩박람회 기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업이익은 750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28.2%에 달한다. 높은 수익성을 바탕으로 비나우는 이제 단순한 스타트업이 아닌 조(兆) 단위 기업가치를 노리는 유망 뷰티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가파른 실적 성장에 기관투자자들도 발 빠르게 움직였다. 최근 IMM인베스트먼트, LB프라이빗에쿼티, 브이원캐피탈파트너스 등 국내 주요 사모펀드(PEF)들이 비나우 구주에 약 600억원을 베팅했다. 김대영·이일주 공동대표가 보유한 지분 일부가 거래 대상이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MM인베는 블라인드펀드를 통해 300억원을 투입하고, LB PE와 브이원캐피탈은 공동 프로젝트펀드를 조성해 나머지 300억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앞서 비나우 지분 일부를 사들였던 기존 투자자로 이번 재투자를 통해 보유 지분을 확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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