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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기업 직장인 상당수가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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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4-24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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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기업 직장인 상당수가 5월 2일 출근할 전망이다. 정부가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지 않기로 하면서다. 1월 설 연휴 당시 징검다리 근무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며, 회사마다 최장 9일짜리 ‘황금연휴’를 누렸던 것과 대비된다. 김경진 기자 중앙일보가 23일 주요 대기업 10여 곳을 조사한 결과 상당수가 2일도 평소처럼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월 1일이 근로자의 날인 만큼 2일 쉴 경우 1~6일까지 6일간 황금연휴를 누릴 수 있다. 하지만 정부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지 않기로 했다. 민간 기업도 원칙상 2일 출근한다. 삼성전자·현대차·포스코·신세계(이마트)는 2일 휴무 여부를 임직원 자율에 맡긴다. 연중 연차를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안내하는 만큼 휴무를 자율에 맡긴다는 건 평소와 다름없이 출근한다는 의미다. 지난 1월 황금연휴 당시 현대차·LG전자·한화솔루션·대한항공·LS·두산에너빌리티가 징검다리 근무일(31일)을 전사 차원의 휴무일로 지정한 것과 대비된다. 2일 휴무를 ‘권장’하는 회사는 SK이노베이션·LG전자·한화·HD현대·GS칼텍스·LS·두산이 대표적이다. GS 관계자는 “징검다리 연휴마다 그룹 차원에서 임직원의 연차 사용을 권장한다”며 “5월 2일도 상당수 직원이 쉴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경진 기자 재계 10대 그룹 중 2일을 전사 차원의 휴무일로 지정한 곳은 롯데(마트·슈퍼)가 유일하다. 20대 그룹으로 범위를 넓혀도 대한항공 정도다. 대한항공은 휴무일 사이에 근무일이 낀 일명 ‘샌드위치 데이’가 있을 경우 연초에 휴무일로 사전 공지하는 제도를 운용한다. 올해의 경우 5월 2일 뿐 아니라 설 연휴에 붙은 1월 31일(금), 10월 추석 연휴에 붙은 10월 10일(금)을 각각 휴무일로 사전 지정했다. 1월 황금연휴와 온도 차가 있는 건 1월 당시엔 설 연휴가 끼었기 때문이다. 정부도 1월 27일(월)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등 황금연휴 분위기를 살렸다. 대기업 중에선 설·추석 등 명절에 귀성을 떠나는 직원이 많은 점을 고려해 연휴 다음날 하루를 전사 휴무일로 지정한 곳이 많다. 현대차·LG전자가 대표적이다. 연휴가 시작하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이 법정 공휴일이 아닌 (일하면 수당을 받을 수 있는) 유급 휴일이란 점도 영향을 미쳤다. 인사관리(HR) 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지난해 전북 서해안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올해 처음으로 검출됐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2일 전북 서해안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올해 처음으로 검출됐다고 밝혔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바닷물·해수·갯벌·각종 어패류 등에 서식한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오염된 음식(해산물)을 날것으로 먹거나 덜 익혀 먹으면, 비브리오 패혈증에 걸릴 수 있다. 특히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여름철에 집중 발생한다. 오염된 해수에 상처가 노출되어 상처를 통해 감염되기도 한다.건강한 성인이라면 비브리오균에 감염돼도 가벼운 식중독 증세만 앓을 수 있다. 하지만 간 질환자, 당뇨병 환자, 알코올 중독자, 면역 저하자, 만성 신부전증 등은 비브리오균 감염이 패혈증으로 이어지기 쉽다. 비브리오 패혈증에 의한 사망률은 40~50%로 매우 높아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급성 질환이다. 해당 고위험군 환자일 경우 어패류 생식이나 해안 지역에서의 낚시를 피해야 한다.비브리오균 감염 시 평균 12~72시간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혈압 저하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난다.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내로 피부에 ▲부종 ▲발적 ▲반상 출혈 ▲수포 ▲궤양 등의 피부 병변이 발생한다.전경식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비브리오 패혈증은 치사율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의 경우 더욱 주의해야 한다"며 "연구원은 다가올 여름철을 대비, 지속적인 감시를 통해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며 도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해서 여름철에는 어패류를 날로 먹지 않는 게 안전하다. 어패류는 5도 이하에서 저온 보관하고, 섭취할 땐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뒤 85도 이상에서 가열해 섭취한다. 또 피부에 상처가 있을 때는 바닷물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상처 부위에 바닷물이 닿았다면 깨끗한 물과 비누로 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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