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정치테마주…수익률 톱10 중 9개 장악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빔왕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4-24 04:33본문
킨텍스웨딩박람회 등락률 2위는 에르코스다. 에르코스는 이유식을 만드는 영유아식품 제조업체로, 저출생 정책 테마주로 꼽힌다. 보름 동안 외국인·기관 투자자는 주식을 팔아치웠으나, 개인투자자가 1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3위 크라우드웍스는 보름 동안 주가가 164% 올랐다. 김우승 크라우드웍스 대표가 이 후보가 이끄는 ‘AI 강국 위원회’의 원외 부위원장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다.
킨텍스결혼박람회 최근 조기 대선 국면 접어들면서 정치테마주가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등락률이 큰 상위 10개 종목 중 9개가 정치테마주였다. 이는 개인투자자들이 몰린 탓인데, 변동성이 큰 만큼 투자자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1~16일 동안 주가등락률 1~10위 중 9개가 정치테마주다. 특히 상위 4개 종목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와 관련한 종목이었다.
등락률 1위는 상지건설이다. 상지건설은 보름 동안 주가가 882% 올랐다. 개인투자자가 주식 32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면서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상지건설은 대표적인 ‘이재명 테마주’다. 지난해까지 상지건설에서 사외이사를 지냈던 임무영 전 정무기획비서관이 과거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 캠프에 있었기 때문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