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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디비중개{➧텔레DBzone24 지난해 ‘한국’ 온 외국인 환자, 117만명 ‘역대 최대’일본·중국인 비중 60%…피부과 57%·성형외과 11%“가격 경쟁력·한국 화장품 인기 등 영향”지난해 한국에 온 외국인 환자수 1위는 일본인( 37.7%)으로 피부과( 69.7%)를 가장 많이 찾았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 수가 117만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가운데, 10명 중 6명이 일본과 중국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한국 뷰티 산업에 대한 호감을 바탕으로 필러·레이저·보톡스 등 미용 목적의 ‘피부과’ 시술을 많이 받았다.보건복지부는 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을 발표했다. 외국인 환자는 국내에 거주하지 않고 국민건강보험 가입자나 피부양자가 아닌 상태에서 진료받은 환자를 의미한다.지난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117만명으로, 2023년 61만명보다 약 2배(93.2%) 가까이 늘었다. 연간 방문한 외국인 환자수가 1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정부가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2009년 이래 처음이다. 지난 16년간 국내를 찾은 외국인 환자는 누적 505만명에 달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12만명으로 급감했다가 2021년 15만명, 2022년 25만명, 2023년 61만명에 이어 지난해 117만명까지 늘었다.국적별로 보면 지난해 202개국의 외국인 환자가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일본(37.7%·44만1000명)이 가장 많고 ▲중국(22.3%·26만1000명) ▲미국(8.7%·10만2000명) ▲대만(7.1%·8만3000명) ▲태국(3.3%·3만8000명) 순으로 집계됐다. 2009년~2024년도 외국인 환자 수 증가 추이. 복지부 일본과 중국이 전체 외국인 환자의 60.0%(70만2000명)를 차지할 정도로 많으며, 전년 대비 환자 수 증가율도 각각 135.0%, 132.4%로 나타났다. 방문 수 4위를 기록한 ‘대만’은 전년 대비 환자 수 증가율이 550.6%로 최대였다. 전체 진료 과목 중 ‘피부과’ 진료가 70만5000명(56.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성형외과(11.4%), 내과통합(10.0%),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