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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4-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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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유니스=AP/뉴시스] 2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칸유니스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피해 당한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부 주민들에게 서쪽 대피소로 이동하라는 대피 명령을 내렸다. 2025.04.03. [데이르 알-발라(가자지구)=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점령을 확대, 팔레스타인 영토를 가로지르는 새로운 보안 회랑을 건설할 것이라고 말한 지 하루 만에 이스라엘의 야간 공습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적어도 55명이 사망했다고 병원 관계자가 3일 밝혔다.이스라엘은 하마스가 남은 인질 수십명을 돌려보내고, 무장을 해제한 뒤 가자지구에서 떠날 때까지 전쟁을 확대하겠다고 맹세했다. 이스라엘은 식량, 연료 등 모든 인도주의적 원조의 반입을 한 달 간 중단시키는 조치를 취했는데, 이로 인해 민간인들은 물자가 줄어들면서 심각한 부족에 직면하게 됐다.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의 관리들은 어린이 5명과 여성 4명을 포함해 시신 14구가 나세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했다. 또 칸유니스 인근 유럽 병원에는 1∼7의 어린이 5명과 임산부 1명 등 19명의 시신이 옮겨졌고, 가자시티에도 어린이 7명을 포함해 21구의 시신이 아흘리 병원으로 이송됐다.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2일 이스라엘이 하마스 압박을 위해 가자지구를 가로지르는 새로운 보안 회랑을 설치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이스라엘이 대피 명령을 내린 남부 도시 라파를 나머지 팔레스타인 영토로부터 분리할 것임을 시사했다.네타냐후는 라파와 칸유니스 사이에 있었던 유대인 정착촌의 이름을 딴 새로운 모라그 회랑을 설립할 것이라며, 모라그 회랑은 "제2의 필라델피아 회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스라엘은 또 가자시티를 포함한 가자지구의 북부 3분의 1을 나머지 좁은 해안지대로부터 차단하는 네자림 회랑에 대한 통제권도 재확인했다. 기존의 두 회랑은 모두 이스라엘 국경에서 지중해까지 이어져 있다.네타냐후는 "우리는 가자지구를 분리하고 있으며, 하마스가 인질을 넘길 때까지 단계적으로 압력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서방이 지원하는 팔레스타인 자치 당국은 이러한 이스라엘의 새로운 회랑 계획을 전면 거부한다면서 최근 이례적 시위에 직면한 하마스에 가자지구에서 권력을 포기할 것을 요구했다.공감언론 4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앞서 진공 상태인 헌법재판소 모습. /사진=홍민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나오는 4일 헌법재판소를 비롯한 서울 곳곳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최고 단계 비상근무 체제인 '갑호비상'을 발령한 경찰은 선고 이후 혹시 모를 폭력 사태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경찰은 이날 전국에 기동대 338개, 부대 2만여명을 배치했다. 헌재가 있는 종로구 일대는 기동대 110여개 부대 7000여명이 지키고 있고, 대통령 관저가 있는 한남동과 국회가 있는 여의도에는 각각 30여개 부대 2000여명, 20여개 부대 1300여명이 자리를 잡았다.일대 안전을 위해 헌재와 가까운 지하철 3호선 안국역은 이날 첫 차부터 무정차 통과를 시행했고, 종로3가역도 헌재와 인접한 4·5번 출구는 폐쇄된 상태다. 아울러 헌재 반경 150m가 경찰버스와 차 벽 등으로 통제돼 '진공상태'다. 4일 오전 8시 안국역 4번출구가 폐쇄된 모습. /사진=홍민성 기자 취재진을 비롯한 일반 시민들의 신원 확인도 엄격하게 이뤄지고 있다. 북촌한옥마을의 한 화장품 매장에서 근무한다는 한 시민은 경찰관에게 명함과 신분증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 경찰은 "출근해야 한다"는 시민의 항의에도 "오늘은 귀찮더라도 양해해달라"며 우회할 것을 요청했다.특히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로 추정되는 남성 3~4명 무리가 육군 전투복과 방독면을 착용한 채 헌재 일대를 배회하는 모습도 취재진이 포착했다. 경찰이 준비한 캡사이신 등에 대비한 것으로 보였다.경찰들 역시 소화기를 준비하거나, 보호복을 갖춰 입으며 혹시 모를 폭력 사태에 대비하고 있었다. 무릎·급소 등 부위에 보호 장구를 착용하던 한 경찰은 "집회 참가자들의 폭력에 노출될 수 있어 착용한다"며 "평소에는 입지 않고, 대규모 집회 등 상황이 발생했을 때만 갖춘다"고 했다. 4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 쌓인 화환 /사진=홍민성 기자 종로 일대 탄핵 찬반 집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본격화할 예정이다. 반면 대통령 관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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