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인트]코스피·코스닥 918종 > 갤러리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오늘의 포인트]코스피·코스닥 918종

페이지 정보

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4-07 13:56

본문

[오늘의 포인트]코스피·코스닥 918종목, 연중 최저가 기록/사진=게티이미지뱅크7일 국내 증시가 급락하며 상장 종목 3분의 1이 연중 최저가를 기록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되며 다시금 '블랙 먼데이'가 찾아왔다는 평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 증시를 모두 끌어내리고 있다.이날 오전 11시28분 기준으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918개 종목이 연중 최저가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 상장 종목이 2757개(코스피 962개, 코스닥 1795개)임을 고려하면 33.29%의 종목이 연중 최저가인 셈이다. 이 중 52주 최저가를 기록한 종목은 439개(15.92%)다.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가 급락한 여파로 하락 출발했다. 코스피가 4%대 하락세를 보이며 개장부터 2400선이 깨졌다. 이날 오전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1조319억원, 코스닥에서 1316억원, 코스피200 선물에서 1조 2547억원의 순매도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이에 지난해 8월 '블랙 먼데이' 이후 처음으로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가 걸렸다. 한국거래소는 개장 직후인 오전 9시12분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사이드카는 선물시장 급등락이 현물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다.그나마 국내 증시는 해외와 비교하면 하락 폭이 작은 편이다. 미국 뉴욕증시는 지난 4일(현지시간)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시기인 2020년 이후로 5년 만에 최악의 날을 맞았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5.50%, 에스엔피(S&P)500 지수는 5.97%, 나스닥 종합지수는 5.82% 하락하며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도 동반 급락세다. 최근 기술주 중심으로 랠리를 펼치던 홍콩항셍지수는 9.25% 하락 중이다. 일본 닛케이225는 5.88%, 대만 가권지수는 9.65%,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는 각각 5.90%, 7.32% 하락 중으로, 코스피(-4.47%)와 코스닥(-3.76%)보다 낙폭이 크다.증권가에서는 증시 급락의 이유로 미국의 관세 정책과 경기 침체 우려를 꼽는다. 백영찬 상상인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국내 증시 급락이) 공매도나 2분기 기업 실적의 영향은 아니고, 관세 정책과 관련해 추가적인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영향"이라며 "미국 경제 후퇴에 대한 우려도 반영됐다"고 평했다.국내 증시가 상대적으로 덜 하락하는 이유에 대해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주가순자산비율(P[오늘의 포인트]코스피·코스닥 918종목, 연중 최저가 기록/사진=게티이미지뱅크7일 국내 증시가 급락하며 상장 종목 3분의 1이 연중 최저가를 기록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되며 다시금 '블랙 먼데이'가 찾아왔다는 평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 증시를 모두 끌어내리고 있다.이날 오전 11시28분 기준으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918개 종목이 연중 최저가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 상장 종목이 2757개(코스피 962개, 코스닥 1795개)임을 고려하면 33.29%의 종목이 연중 최저가인 셈이다. 이 중 52주 최저가를 기록한 종목은 439개(15.92%)다.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가 급락한 여파로 하락 출발했다. 코스피가 4%대 하락세를 보이며 개장부터 2400선이 깨졌다. 이날 오전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1조319억원, 코스닥에서 1316억원, 코스피200 선물에서 1조 2547억원의 순매도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이에 지난해 8월 '블랙 먼데이' 이후 처음으로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가 걸렸다. 한국거래소는 개장 직후인 오전 9시12분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사이드카는 선물시장 급등락이 현물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다.그나마 국내 증시는 해외와 비교하면 하락 폭이 작은 편이다. 미국 뉴욕증시는 지난 4일(현지시간)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시기인 2020년 이후로 5년 만에 최악의 날을 맞았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5.50%, 에스엔피(S&P)500 지수는 5.97%, 나스닥 종합지수는 5.82% 하락하며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도 동반 급락세다. 최근 기술주 중심으로 랠리를 펼치던 홍콩항셍지수는 9.25% 하락 중이다. 일본 닛케이225는 5.88%, 대만 가권지수는 9.65%,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는 각각 5.90%, 7.32% 하락 중으로, 코스피(-4.47%)와 코스닥(-3.76%)보다 낙폭이 크다.증권가에서는 증시 급락의 이유로 미국의 관세 정책과 경기 침체 우려를 꼽는다. 백영찬 상상인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국내 증시 급락이) 공매도나 2분기 기업 실적의 영향은 아니고, 관세 정책과 관련해 추가적인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영향"이라며 "미국 경제 후퇴에 대한 우려도 반영됐다"고 평했다.국내 증시가 상대적으로 덜 하락하는 이유에 대해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8배 수준으로 이미 우려가 반영됐다. 밸류에이션의 조정이 많이 없어 상대적으로 저점을 빨리 잡을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회사명 이노첵(INOCHECK) 주소 서울시 송파구 가락로 43, 2층 1호
사업자 등록번호 645-24-00890 대표 신비아 팩스 02-423-7836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9-서울송파-1577호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신비아
Copyright © 2019 이노첵(INOCHECK). All Rights Reserved.

CS CENTER

Tel. 1566-9357 Email. inocheck@naver.com

평일 10:00~17:00
점심시간 12:00~13:00
토요일 / 일요일 /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