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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라면, 올해 가격 동결…팔도, 14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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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4-0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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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라면, 올해 가격 동결…팔도, 14일부터 최대 8.3% ↑비빔면 1100원→1150원…비락식혜 1200원→1300원외·식품업계 릴레이 가격 인상…공정위 “담합 등 불공정 행위 감시”‘100원, 200원 오르는 게 대수?’ 가격표의 숫자 변화가 작아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소비자가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만만치 않다. 식품·외식 업체가 잇따라 제품 가격을 인상하면서 적게라도 오르지 않은 품목을 찾는 것이 더 어려워서다. 대표적인 국내 라면 업체 중 불닭볶음면으로 유명한 ‘삼양라면’이 올해 가격을 동결한다. 삼양라면 SNS 특히 가볍게 먹기 좋은 한 끼의 대명사인 라면도 줄줄이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하면서 서민들의 심리적 마지노선을 건드린 셈이 됐다. 이 가운데 ‘불닭볶음면’으로 인기인 삼양식품만 유일하게 올해 제품 가격을 동결한다. 삼양식품은 K-브랜드 충성고객이 많은 해외 매출 비중이 다른 업체보다 압도적으로 큰 데다 영업이익률도 상당해 라면값 인상 없이 정면승부를 감행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대표적인 라면 기업인 농심은 지난달 신라면 등 17개 품목의 가격을 조정했고 오뚜기 역시 1일부터 16개 라면 제품을 평균 7.5% 인상(본지 2025년 3월21일자 기사)한 바 있다. ‘비빔면’ ‘비락식혜’ 등으로 유명한 팔도가 14일부터 라면과 음료 가격을 최대 8.3% 인상한다. ‘비빔면’ ‘왕뚜껑’ 등으로 알려진 팔도도 14일부터 라면과 음료 제품의 가격을 최대 8.3% 인상한다. 팔도 라면이 가격을 조정하는 것은 지난 2022년 10월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팔도 측은 “원부자재, 물류, 인건비 등 생산 원가 상승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소매점 기준 팔도비빔면은 1100원에서 1150원으로 4.5% 인상된다. 또 ▲왕뚜껑(1400원→1500원, 7.1%) ▲남자라면(940원→1000원, 6.4%) ▲비락식혜 캔 238㎖(1200원→1300원, 8.3%) ▲비락식혜 페트 1.5L(4500원→4700원, 4.4%) 등으로 각각 오른다. 식품업계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담합 등 불공정 행위가 없는지 파악에 나선다. 사진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연합뉴스 이처럼 업계의 릴레이 가격 인상이 이어지자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7일 공정위 확대간부회의에서 “가격 인상이 담합삼양라면, 올해 가격 동결…팔도, 14일부터 최대 8.3% ↑비빔면 1100원→1150원…비락식혜 1200원→1300원외·식품업계 릴레이 가격 인상…공정위 “담합 등 불공정 행위 감시”‘100원, 200원 오르는 게 대수?’ 가격표의 숫자 변화가 작아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소비자가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만만치 않다. 식품·외식 업체가 잇따라 제품 가격을 인상하면서 적게라도 오르지 않은 품목을 찾는 것이 더 어려워서다. 대표적인 국내 라면 업체 중 불닭볶음면으로 유명한 ‘삼양라면’이 올해 가격을 동결한다. 삼양라면 SNS 특히 가볍게 먹기 좋은 한 끼의 대명사인 라면도 줄줄이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하면서 서민들의 심리적 마지노선을 건드린 셈이 됐다. 이 가운데 ‘불닭볶음면’으로 인기인 삼양식품만 유일하게 올해 제품 가격을 동결한다. 삼양식품은 K-브랜드 충성고객이 많은 해외 매출 비중이 다른 업체보다 압도적으로 큰 데다 영업이익률도 상당해 라면값 인상 없이 정면승부를 감행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대표적인 라면 기업인 농심은 지난달 신라면 등 17개 품목의 가격을 조정했고 오뚜기 역시 1일부터 16개 라면 제품을 평균 7.5% 인상(본지 2025년 3월21일자 기사)한 바 있다. ‘비빔면’ ‘비락식혜’ 등으로 유명한 팔도가 14일부터 라면과 음료 가격을 최대 8.3% 인상한다. ‘비빔면’ ‘왕뚜껑’ 등으로 알려진 팔도도 14일부터 라면과 음료 제품의 가격을 최대 8.3% 인상한다. 팔도 라면이 가격을 조정하는 것은 지난 2022년 10월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팔도 측은 “원부자재, 물류, 인건비 등 생산 원가 상승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소매점 기준 팔도비빔면은 1100원에서 1150원으로 4.5% 인상된다. 또 ▲왕뚜껑(1400원→1500원, 7.1%) ▲남자라면(940원→1000원, 6.4%) ▲비락식혜 캔 238㎖(1200원→1300원, 8.3%) ▲비락식혜 페트 1.5L(4500원→4700원, 4.4%) 등으로 각각 오른다. 식품업계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담합 등 불공정 행위가 없는지 파악에 나선다. 사진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연합뉴스 이처럼 업계의 릴레이 가격 인상이 이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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