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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안고 "낙상 마렵다"...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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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혜린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4-09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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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웨딩박람회 대구의 한 대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던 간호사가 환아를 학대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피해 아기의 부모는 해당 간호사의 행위를 병원 측에 알렸고 병원은 사과와 함께 내부 조사에 착수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유재석이 경상도 지역의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강남웨딩박람회 사건은 최근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제보 글을 통해 알려졌다. 글 작성자는 "신생아를 학대한 간호사가 인스타그램에 관련 사진을 직접 올렸다"고 주장했다. 해당 간호사는 아기를 무릎에 앉힌 채 찍은 사진에 "낙상 마렵다", "분조장 올라오는 중", "잠 좀 자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이는 단순한 장난으로 보기 어려운 표현들이었고, 학대 정황으로 받아들여졌다. 해당 병원은 이 사건을 인지한 뒤 간호사를 즉시 업무에서 배제했고 피해 가족에게는 문자메시지로 공식 사과했다. 병원 측은 "본원 간호사의 개인적 일탈로 인해 충격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관련자를 징계하고 전 의료진에 대한 재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간호사는 사직 의사를 밝혔지만 현재까지 퇴사 처리는 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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