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차남 김동원이 승계하는 금융부문은 한화생명 > 갤러리

교통사고변호사 모기업으로 독자적인 비은행 금융그룹으로 분리독립해 성장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 한화의 금융부문은 ㈜한화가 43.24% 지분을 보유한 한화생명을 통해 계열사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손보(63.3%) 자산운용(100%) 저축은행(100%) 부동산신탁(46.2%) 보험GA(88.9%) 손해사정(100%) 등을 자회사로 보유중이다. 또한 자산운용과 손보를 통해 증권(45.2%)과 인터넷손보(55.8%)를 손자회사로 두고 있다. 비은행 금융그룹으로 분리 독립할 수 있는 경영여건은 마련된 셈이다. 하지만 완전히 분리해 독자경영에 성공하려면 그룹 지배구조와 연결된 한화생명의 지분을 정리해야 한다. 아울러 분리독립 이후 안정적인 경영권 행사가 가능한 수준으로 김동원의 한화생명 지분을 확대하고 지배구조를 보다 투명하게 바꿔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