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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79최신해선디비문자}]텔레그램DBzone24(@ 스테비아·알룰로스 등 종류 다양섭취해도 대부분 몸 밖으로 배출혈당 조절과 충치 예방에 효과적과다섭취땐 소화불량 등 부작용장기적으로는 당 끊는 게 유리스테비아는 대표적인 대체당이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 최근 ‘제로 열풍’이 불면서 건강을 위해 설탕 대신 대체당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대체당은 칼로리가 없거나 낮아 체중 관리에 유리하고, 체내 흡수가 거의 이뤄지지 않아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하지만 이런 대체당, 정말 안전할까? 대체당의 종류와 특징, 주의점을 알아봤다. ◆스테비아=스테비아는 국화과 여러해살이풀인 스테비아 잎에서 추출한 글리코사이드를 효소 처리해 만든 천연 감미료다. 정식 명칭은 ‘스테비오사이드’지만 원료 식물명인 ‘스테비아’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북한에서는 ‘사탕쑥’이라 불릴 만큼 단맛이 강하며 설탕보다 200~300배 높은 단맛을 낸다. 칼로리가 거의 없고 체내에 흡수되지 않은 채 배출되기 때문에 혈당 관리에도 유리하다. 또한 열에 강하고 발효나 저장 과정에서도 단맛이 잘 유지돼 방울토마토에 첨가해 단맛을 높인 ‘스테비아 방울토마토’에 주로 활용된다. 다만 국화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섭취가 어려울 수 있고 일부 사람들은 섭취할 때 메스꺼움을 느끼기도 한다. ◆에리스리톨=주로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되는 대체당으로 설탕의 70% 정도 단맛을 낸다. 다른 대체당과 달리 청량감이 느껴지고 단맛도 덜해서 요리할 때 양 조절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섭취할 때 90%는 소변으로 배설되고 나머지도 거의 체내에서 소모돼 0㎉라고 본다. 녹는 점이 섭씨 121℃, 끓는 점이 330℃라서 끓여도 타서 눌어붙는 일이 없다. 그 덕에 제로 음료나 제로 아이스크림 등 식품에 자주 활용된다. 다만 학계에선 에리스리톨을 자주 섭취하면 혈전 생성을 촉진해 혈관을 막히게 한다는 연구가 있다. 에리스리톨을 자주 섭취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이 2배 정도 높다고 한다. ◆알룰로스=무화과나 건포도 같은 식품에서 천연으로 발생하는 희소 당류로 설탕의 70% 정도 맛을 낸다. 다른 대체당보다 쓴맛이나 금속성 뒷맛이 없어서 설탕과 가장 맛이 유사하다고 한다. 칼로리는 1ｇ 기준 0.2~0.4㎉로 설탕의 10분의 1 수준이다. 당분은 모두 소변으로 배출돼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다. 이런 장점을 가지고 있으면 설탕 대신 쓰면 될 것 같지만 가격이 5~6배 정도 높다. 이는 설탕보다 3배 정도 비싼 스테비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