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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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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4-15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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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shutterstock 최근 챗GPT를 육아에 활용하는 부모가 늘고 있다. 챗GPT는 부모를 위한 육아 조언은 물론 아이의 질문에 알아듣기 쉽게 대답해주는 등 '사이버 오은영'이 되어가는 추세다.13일 연합뉴스는 챗GPT를 육아에 활용한 사례를 소개했다.인천에 사는 문예나(33)씨는 28개월 첫째가 장난감을 두고 동생을 때리는 문제를 챗GPT에 털어놨고, 이에 "장난감을 독차지하려는 것은 불안감과 소유욕 때문이니, 억지로 빼앗지 말고 장난감을 공유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것을 경험하게 해주라"는 조언을 들었다.문씨는 챗GPT가 육아서와 달리 현재 상황에 맞는 답변을 순식간에 제공한다며, "저에게는 '사이버 오은영'"이라고 말했다.'챗GPT 육아'의 1단계는 문씨처럼 육아 정보를 얻는 것이다. 챗GPT의 음성 기능을 이용해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거나 공부를 시키는 것은 2단계에 해당한다.최근 '챗GPT육아' 2단계 사례도 심심치 않게 올라오고 있다.한 육아 유튜버는 '스마트한 신종 육아법'이라는 영상에서 1부터 숫자를 세어달라고 떼쓰는 딸에게 챗GPT를 내어준다. 아이가 "1부터 다시 세어달라"고 채근해도 챗GPT는 지친 기색 없이 "물론이죠. 시작할게요"라며 숫자를 센다.이를 본 구독자들은 "'또 해줘~' 노이로제 시절이 있었는데, 좋은 세상이 됐다", "AI와 공동육아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 외에도 맘카페에는 "아이가 챗GPT랑 퀴즈 놀이한다", "챗GPT로 아이 사주를 봤다", "챗GPT에 아이의 이름과 5살이라는 정보를 입력하면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을 해준다" 등 AI를 육아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공유되고 있다.이런 현상을 두고 김명주 서울여대 정보보호학부 교수는 "육아를 비롯해 개인의 관심 분야와 결합한 다양한 맞춤형 챗봇이 속속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한편 챗GPT의 불확실성을 주의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육아 분야 베스트셀러 '삐뽀삐뽀 119 소아과' 저자 하정훈 원장(하정훈 소아청소년과의원)은 "챗GPT가 가장 잘하는 게 틀린 정보도 그럴듯하게 말하는 것"이라며 "육아는 100개 중 99개가 맞아도 1개가 틀리면 큰일이 날 수 있다. 아직 옳고 그른 정보를 구분할 능력이 없는 챗GPT를 이데일리가 ‘지역 문화탐방’을 통해 자치구 문화재단 등 문화예술을 일상 깊숙이 전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편집자 주>[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평생을 살아온 종로구를 위해 봉사하고 싶은 마음으로 종로문화재단에 왔습니다.” 김승모 종로문화재단 대표. (사진=종로문화재단) 김승모(54) 종로문화재단 대표는 서울시 22개 자치구 문화재단 대표들 중 가장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종로구 토박이로 서울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잠시 교직 생활을 하다 2004년부터 가업을 이어받아 10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낙원떡집의 대표를 맡아왔다. 문화와 거리가 먼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김 대표는 종로구 익선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17~2018년 지역 주민과 함께 ‘창덕궁앞열하나동네’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지역 중심의 문화사업을 이끌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7월 1일 재단 대표로 선임됐다. 전임 유광종 대표가 중도 퇴임해 올해 9월까지 잔여 임기를 이어간다.김 대표는 최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문화예술인들과도 오랫동안 교류하고, 도시재생 사업을 하며 잡지도 만들고 축제도 하다 보니 지역문화에 눈을 떴다”며 “공공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자는 각오로 재단에 왔다”고 설명했다.종로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김 대표는 지난해 대표 취임과 동시에 ‘종로한복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지난해 축제는 ‘종로에서 한복 문화를 만들어 온 사람’, ‘종로에서 만들어진 한복의 역사’를 주제로 정해 광장시장에서 한복을 만들어온 상인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김 대표는 “광장시장 2층에서 한복을 만들어온 할머니들을 조명해 축제에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2013년 설립된 종로문화재단은 △윤동주문학관 △박노수미술관 △고희동미술관 △무계원 △상촌재 △황학정 국궁전시관 △아이들극장 △청운문학도서관 △아름꿈도서관 △삼청공원숲속도서관 △어린이청소년 국학도서관 등 종로구 곳곳에 포진한 문화시설을 운영한다. 올해는 종로구 골목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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