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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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4-17 21:32본문
지난 16일 오전 부
지난 16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서면역 인근에서 만난 70대 남성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자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김지은 기자 "김문수, 나경원, 안철수, 양향자, 유정복, 이철우, 한동훈, 홍준표…"지난 16일 부산 부산진구 서면역 인근 식당. 뉴스 화면에 국민의힘 1차 경선 진출자 8명의 이름이 뜨자 부산 시민들은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다. "김문수는 그래도 괜찮다 아이가" "한동훈이가 그래도 사람이 강직한 이미지라" 등의 의견부터 "홍준표가 낫지예" "한덕수는 안 나오나" 등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PK(부산·울산·경남)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의 핵심 전장으로 꼽힌다. 부산·경남권은 지난해 7월 전당대회 기준 전체 당내 선거인단의 약 16%를 차지했다. 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와 국민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2차 경선에서 부산 민심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안철수·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도 첫 지역 일정으로 부산을 택한 이유다. 지난 16일 부산 부산진구 서면역 인근 모습. (왼쪽) 지난 1월 부산 부산진구 서면 쥬디스태화 근처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가 열렸다. (오른쪽) 비슷한 기간 부산 서면 영광도서 앞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다./사진=김지은 기자 이날 만난 대다수의 부산 시민들은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정권을 성토했다. 그러나 정권 교체가 필요한지 여부를 놓고는 의견이 엇갈렸다. 60~70대 강경 보수층은 인물 교체를 주장했지만, 20~50대 중도층은 정권 교체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60~70대는 김문수 대선 예비후보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 대한 호감도가 높았다. 20~50대 중도층은 한동훈 예비후보를 주로 거론했다. 보수 정당을 지지하는 20대 남성들은 홍준표 예비후보를 꼽기도 했다.이날 부산 서면역 인근에서 만난 박모씨(65)는 "민주당은 안된다"며 "그래도 김문수가 낫다"고 했다. 그는 "김문수가 청렴하고 재산도 깔끔하고 비리도 없지 않느냐"며 "계엄 이후에 1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 (서울=연합뉴스) 1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1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렸다. 대선 경선 후보 8명(안철수 의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나경원 의원, 양향자 전 의원,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손팻말을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5.4.17 [국회사진기자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는 인식은 54%, 정권 재창출을 해야 한다는 인식은 33%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가 지난 14일부터 전날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리포트'에 따르면 이같이 집계됐다.'차기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기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지난주보다 6%포인트(p) 올랐다.'정권 재창출을 위해 기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지난주보다 4%p 하락했다.NBS 리포트는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는 응답은 올해 1월 2주차 조사 이래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차기 대통령 적합도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39%였다. 국민의힘 홍준표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각각 8%, 한동훈 후보 6%, 안철수 후보 3%,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3% 등이었다.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이 후보 지지도가 각각 83%, 73%로 가장 높았다.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홍 후보 23%, 김 후보 21%, 한 후보 18% 순서였다.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적합한 후보가 없다거나 모름·무응답인 비율은 23%로 나타났다.▲▲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누가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이 후보가 적합하다는 응답이 44%, 김동연 후보 8%, 김경수 후보 3%였다.▲▲'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는 누가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홍 후보가 적합하다는 응답이 12%, 한 후보 10%, 김 후보 9%, 안 후보 8%, 나경원 후보 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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