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지구 농촌공간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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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6-03 12:35본문
사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종합계획도 [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7년까지 280억원을 들여 사리면 중흥리와 소매리 일원에서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군은 이 일대 축사 3곳과 퇴비공장 1곳을 철거해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팜 실습장(1만2천700여㎡)과 귀농귀촌인 임대주택, 공동생활홈, 나눔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향후에는 스마트팜 실습장을 중심으로 신규 농업인을 육성하고 주민참여형 문화복지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이다. ywy@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한국은행 제공.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차기 정부는 저성장이라는 어두운 터널을 통과해야 하는 막중한 책무를 짊어지게 된다. 현재 대한민국은 내수 부진의 골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미국 관세장벽의 충격파까지 더해져 수출·내수 양방향에서 '빨간불'이 켜진 형국이다.한국은행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0.8%로 제시했다. 지난 2월 전망(1.5%)에 비해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한은 전망치는 지난달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발표한 국제통화기금(IMF)의 1.0%보다 낮은 수준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전망과는 동일하다.한은 전망이 맞아떨어진다면 올해 성장률은 2009년(0.8%)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까지 추락한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0%대 이하의 성장률을 기록한 건 팬데믹 초창기인 2020년(-0.7%)밖에 없다.한은이 성장률 전망치를 큰 폭으로 낮춘 직접적 배경은 내수 부진이다. 실제 지난 1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 등에 따르면 올해 1~4월 평균 소매판매액 불변지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0.2% 감소했다.코로나19 사태 이후 여행 수요 등을 중심으로 서비스 소비가 내수를 뒷받침했지만 최근에는 이런 흐름도 약해지고 있다. 서비스업 생산 불변지수는 1~4월 평균 작년 동기보다 0.3% 증가했다. 이는 2020년(-1.4%) 이후 같은 기간 기준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건설경기 부진은 역대급이란 평가다. 올해 1~4월 공사실적을 나타내는 건설기성(불변)은 작년 동기보다 21.0% 줄었다. 이는 외환위기 직전인 1997년 7월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1~4월 기준 가장 크게 준 것이다. 때문에 전체 경제의 뇌관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수출도 부진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4년 5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5월 수출은 572억7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감소했다. 이는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이다. 올해 들어 수출은 2월 4.9%, 3월 3.1%, 4월 13.8%로 계속 증가세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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