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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익시스템 올레도스(OLEDoS)용 증착장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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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2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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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익시스템 올레도스(OLEDoS)용 증착장비. 〈사진 선익시스템〉선익시스템이 중국에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꼽히는 올레도스(OLEDoS)용 증착기를 수출한다. 확장현실(XR) 시장을 공략하려는 중국 업체들의 핵심 장비를 선익이 잇단 수주하고 있다.선익시스템은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 BOE의 자회사 추앙위안과 양산용 올레도스 증착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수주 금액은 2500만달러(약 344억원)이며, 계약 기간은 2026년 1월 25일까지다.증착기는 화소를 형성하는 장비다. 선익이 공급하는 건 12인치(300㎜) 크기 반도체 실리콘 기판에 마이크로 OLED를 증착하는 것이다. 올레도스는 유리기판 대신 실리콘 웨이퍼 위에 유기물을 증착해 만든다. 마이크로 OLED의 한 종류로, 크기가 작으면서 고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어 XR 기기를 위한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다.추앙위안은 선익 장비로 화이트(W) 올레도스를 만들 것으로 알려졌다. 백색 광원에 컬러필터를 통해 색을 표현하는 기술이다. 지난해 출시된 애플 비전프로에 소니의 화이트 올레도스가 적용됐고, 삼성전자도 구글, 퀄컴과 협력해 만들어 올해 선보일 '프로젝트 무한'에 소니 제품을 적용할 예정이다.업계에서는 중국 기업들이 XR 대량 생산 확대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설비를 확보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화웨이, 레노버 등 중국 기업들이 올레도스 패널을 채택한 XR 기기를 출시하고 있으며, 메타와 같은 글로벌 기업도 올레도스 적용을 위해 중국 패널 기업들과 논의를 구체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선익도 이에 올레도스 장비 공급이 늘고 있다. 이번 추앙위안에 앞서 또 다른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인 BMOT와 시야에 올레도스 양산설비를 납품한 바 있다.올레도스는 실리콘 기판 기반 반도체 공정과 OLED 기술을 결합해 만들기 때문에 제조 난도가 높은 기술인 데, 선익시스템이 연속으로 수주한 점은 신뢰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중국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올레도스 투자에 나서고 있어 양산성이 검증된 선익시스템 증착기의 추가 발주도 예상된다.선익시스템 올레도스(OLEDoS)용 증착장비. 〈사진 선익시스템〉선익시스템이 중국에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꼽히는 올레도스(OLEDoS)용 증착기를 수출한다. 확장현실(XR) 시장을 공략하려는 중국 업체들의 핵심 장비를 선익이 잇단 수주하고 있다.선익시스템은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 BOE의 자회사 추앙위안과 양산용 올레도스 증착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수주 금액은 2500만달러(약 344억원)이며, 계약 기간은 2026년 1월 25일까지다.증착기는 화소를 형성하는 장비다. 선익이 공급하는 건 12인치(300㎜) 크기 반도체 실리콘 기판에 마이크로 OLED를 증착하는 것이다. 올레도스는 유리기판 대신 실리콘 웨이퍼 위에 유기물을 증착해 만든다. 마이크로 OLED의 한 종류로, 크기가 작으면서 고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어 XR 기기를 위한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다.추앙위안은 선익 장비로 화이트(W) 올레도스를 만들 것으로 알려졌다. 백색 광원에 컬러필터를 통해 색을 표현하는 기술이다. 지난해 출시된 애플 비전프로에 소니의 화이트 올레도스가 적용됐고, 삼성전자도 구글, 퀄컴과 협력해 만들어 올해 선보일 '프로젝트 무한'에 소니 제품을 적용할 예정이다.업계에서는 중국 기업들이 XR 대량 생산 확대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설비를 확보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화웨이, 레노버 등 중국 기업들이 올레도스 패널을 채택한 XR 기기를 출시하고 있으며, 메타와 같은 글로벌 기업도 올레도스 적용을 위해 중국 패널 기업들과 논의를 구체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선익도 이에 올레도스 장비 공급이 늘고 있다. 이번 추앙위안에 앞서 또 다른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인 BMOT와 시야에 올레도스 양산설비를 납품한 바 있다.올레도스는 실리콘 기판 기반 반도체 공정과 OLED 기술을 결합해 만들기 때문에 제조 난도가 높은 기술인 데, 선익시스템이 연속으로 수주한 점은 신뢰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중국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올레도스 투자에 나서고 있어 양산성이 검증된 선익시스템 증착기의 추가 발주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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