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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으로 다가오자 해나도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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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09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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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으로 다가오자 해나도 마음이 뒤숭숭하긴 매한가지인 것 같습니다. 엄마가 건네준 앨범에서 톰과의 추억에 잠기기도 하더라고요.다음날 톰은 모든 걸 포기하고 떠납니다.도무지 톰에게 기회가 생기지 않자 결혼 서약 연습을 핑계로 해나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는데 몇 가지 멘트를 알려주는데 누가 누구에게 하는 말인지 모를 정도로 진지한 톰입니다.해나는 콜린에게 미안하다며 반지를 돌려줬고 콜린은 톰에게 주먹을 한방 날리는 것으로 퉁치는것 같습니다.그래톰도 마지막에 해나와 키스를 합니다. 가진 돈 전부라면서 꺼내 주면서요.해나가 서른 살이 다 되어가는데 톰은 아는지 모르는지 만나면 자신의 연애사에 대해서만 늘어놓고 있으니 불안했던 모양이고 자신만을 생각해 주는 남자가 나타나자 마음이 가고 말았나 봅니다.여기서부터는 영화를 이미 보신 분들과 보진 않았더라도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상세한 줄거리와 결말 모두를 소개하고 있으니 스포가 싫으신 분들은 여기까지만 읽으시길 바랍니다.해나의 마음을 가져간 남자는 스코틀랜드 왕족으로 공작 신분인 콜린(케빈 맥키드)인데 무엇 하나 톰이 그를 상대로 비교우위에 있는 게 없습니다. 운동도 잘하고 매너도 좋고 재력가이며 몸도 좋고 잘생기기까지 했거든요.하지만 친구들이 시내로 나가야 한다며 해나를 데리고 나가면서 분위기는 오래가지 못했고 시내를 가는 이유는 결혼 풍습의 하나로 신부가 마지막으로 남자들에게 키스를 팔 수 있는 날이라고 하는데 남자들이 키스를 하고 돈을 주더라고요.톰을 제외한 나머지 신부 들러리는 멜리사(버시 페리기노스), 스테파니(휘트니 커밍스)와 힐러리(에밀리 넬슨)인데 해나 사촌 멜리사의 경우 톰과도 과거가 있어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룸메이트가 자리를 비우고 없을 거라 해서 톰 문을 열고 들어가 침대서 자고 있는 게 당연히 모니카라고 생각하고 옆에 눕는데 룸메이트 해나(미셸 모나한)가 깜짝 놀라 손에 잡히는 향수를 눈에 뿌렸고 톰이 웬일인지 그녀만은 데이트 상대로 여기지 않고 매주 하루는 만나게 되면서 10년 우정의 절친 사이로 발전합니다.미셸 모나한과 패트릭 뎀시가 주연하고 폴 웨이랜드 감독이 연출한 2008년 로맨틱 코미디 영화 <남주기 아까운 그녀>는 10년을 남사친, 여사친으로 가깝게 지내던 중 여주인공이 약혼을 하면서 뒤늦게 그녀를 사랑했다는 걸 알게 된 남주인공이 영화 제목처럼 신부의 가장 절친이 맡은 신부 들러리 MADE of HONOR를 맡아 좌충우돌하며 결혼을 없던 일로 만들어 보려 노력하는 설정의 영화입니다.신랑 신부 그리고 하객들은 결혼식이 열리는 교회로 이동하고요.#남주기아까운그녀#MADE_of_HONOR#가장가까운신부들러리#폴와일런드감독#패트릭뎀시#미셸모나한그리고 장면이 바뀌면 이번엔 뉴욕에서 해나와 톰의 결혼식이고 키스로 부부가 됐음을 선포하며 영화도 끝이 납니다."이 세상에서 자기만큼 날 웃게 하는 사람은 없어! 자기랑 평생을 하고 싶어" 이런 식으로 말이죠? 해나도 순간 혼란스러운 게 얼굴에 그대로 나타납니다.그런데 그 시각 멜리사가 먼저 톰의 방을 방문하면서 극적인 장면은 연출되지 못했고 오히려 실망만 하고 돌아가게 되는데 해나는 해명하려 뒤쫓아온 톰이 콜린과 결혼하지 말라고 해도 듣지 않습니다.뜨거운 커피를 쉽게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종이 커버 커피 칼라를 개발한 덕에 로열티를 받아 나름 부자가 된 톰은 10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자유로운 연애로 인생을 즐기며 상대를 바꿔가면서도 해나와의 관계를 지속해가자 주변 사람들과 부모 그리고 해나 본인까지도 둘이 결혼할 거라 믿고 있는데 박물관에서 일하던 해나가 작품 구입을 위해 스코틀랜드로 출장 갔다고 그만 그곳에서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면서 상황이 급변하게 됩니다.영화는 대학 4학년이자 소문난 바람둥이인 톰(패트릭 뎀시)이 클린턴 가면을 쓴 채 핼러윈 파티가 한창인 기숙사의 모니카 방을 찾아가면서 시작됩니다.영화 <남주기 아까운 그녀> MADE of HONOR, 2008때문에 분위기가 묘해졌고 집으로 돌아와서도 둘은 잠을 이루지 못하다가 해나가 톰의 방으로 찾아갑니다.그런데 어떻게든 해나 마음을 돌려보려고 스코틀랜드 음악, 스코틀랜드 음식을 싫어하게 유도하는데 네거티브 전략이 다 그렇듯 톰 마음대로 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역효과만 나거든요.줄거리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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