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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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5-12 20:25본문
11일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서 열린 '오산 에어 파워 데이 2025'에서 미태평양공군 F-16 전투기가 특수비행을 선보이고 있다. [평택=연합뉴스] 중국인들이 한미 주요 군사시설을 돌아다니며 무단으로 전투기 등을 촬영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빈발하는 와중에 이번에는 대만인들이 주한 미 공군기지 내에서 열린 에어쇼 행사장에 몰래 들어가 전투기를 불법적으로 찍다 경찰에 붙잡혔다.12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평택경찰서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대만 국적의 60대 A씨와 40대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 등은 지난 10일 오전 9시쯤 평택시의 주한미군 오산기지(K-55)에서 열린 '2025 오산 에어쇼'에서 망원렌즈를 장착한 카메라 등을 이용해 미 공군 시설과 장비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통상 에어쇼에서는 입장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미군은 이번 행사에서 중국과 대만 등 특정 국가의 국민들에 대해서는 에어쇼 출입 자체를 금지했다.그러나 A씨 등은 이런 미군의 방침을 어기고 몰래 에어쇼에 입장해 범행을 했다.이번 사건에 앞서 A씨 등은 미군으로부터 세 차례에 걸쳐 출입을 제지당했는데도, 한국인들 틈에 끼어 에어쇼 행사장 안으로 몰래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에어쇼 행사장은 내국인 출입구와 외국인 출입구가 별도로 마련됐는데, A씨 등은 출입 절차가 비교적 덜 까다로운 내국인 출입구를 이용했다.A씨 등은 에어쇼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불법 촬영을 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당시 신고인은 "중국말과 비슷한 말을 쓰는 수상한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다닌다"고 신고했다.기초 조사를 진행한 경찰은 사안이 중하다고 보고, 11일 두 사람을 긴급체포했으며, 이어 이튿날인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 등은 지난 8~9일 관광비자를 이용해 차례로 입국했다. 이들은 예정대로라면 11~12일 출국할 예정이었는데, 에어쇼 행사장에서 덜미를 잡힌 것이다.A씨 등은 경찰에서 "우리는 서로 모르는 사이"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입국 전후 과정과 그간의 행적 조사 등을 통해 이 같은 진술에 신빙성이 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아울러 A씨 등이 소지한 카메라에서 발견한 다량11일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서 열린 '오산 에어 파워 데이 2025'에서 미태평양공군 F-16 전투기가 특수비행을 선보이고 있다. [평택=연합뉴스] 중국인들이 한미 주요 군사시설을 돌아다니며 무단으로 전투기 등을 촬영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빈발하는 와중에 이번에는 대만인들이 주한 미 공군기지 내에서 열린 에어쇼 행사장에 몰래 들어가 전투기를 불법적으로 찍다 경찰에 붙잡혔다.12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평택경찰서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대만 국적의 60대 A씨와 40대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 등은 지난 10일 오전 9시쯤 평택시의 주한미군 오산기지(K-55)에서 열린 '2025 오산 에어쇼'에서 망원렌즈를 장착한 카메라 등을 이용해 미 공군 시설과 장비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통상 에어쇼에서는 입장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미군은 이번 행사에서 중국과 대만 등 특정 국가의 국민들에 대해서는 에어쇼 출입 자체를 금지했다.그러나 A씨 등은 이런 미군의 방침을 어기고 몰래 에어쇼에 입장해 범행을 했다.이번 사건에 앞서 A씨 등은 미군으로부터 세 차례에 걸쳐 출입을 제지당했는데도, 한국인들 틈에 끼어 에어쇼 행사장 안으로 몰래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에어쇼 행사장은 내국인 출입구와 외국인 출입구가 별도로 마련됐는데, A씨 등은 출입 절차가 비교적 덜 까다로운 내국인 출입구를 이용했다.A씨 등은 에어쇼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불법 촬영을 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당시 신고인은 "중국말과 비슷한 말을 쓰는 수상한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다닌다"고 신고했다.기초 조사를 진행한 경찰은 사안이 중하다고 보고, 11일 두 사람을 긴급체포했으며, 이어 이튿날인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 등은 지난 8~9일 관광비자를 이용해 차례로 입국했다. 이들은 예정대로라면 11~12일 출국할 예정이었는데, 에어쇼 행사장에서 덜미를 잡힌 것이다.A씨 등은 경찰에서 "우리는 서로 모르는 사이"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입국 전후 과정과 그간의 행적 조사 등을 통해 이 같은 진술에 신빙성이 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아울러 A씨 등이 소지한 카메라에서 발견한 다량의 사진을 분석하는 한편, 휴대전화 포렌식 작업을 할 예정이다.경찰 관계자는 "미군은 중국인과 대만인 등에 대해 에어쇼 출입을 금지했는데, 피의자들은 미군 측의 방침을 어기고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 범행했다"며 "구속영장 청구 및 발부 여부는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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