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시스] 조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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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20 18:23본문
[고양=뉴시스] 조성우 기자
[고양=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0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문화광장 앞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연설을 마친 뒤 두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공동취재) 2025.05.20. photo@newsis.com [서울·의정부·고양=뉴시스] 김지은 정금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선거를 2주 앞둔 20일 자신의 정치적 홈그라운드 격인 경기도에서 지역 민심 잡기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북부권 일대에서 집중 유세를 하며 연이틀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공략에 집중했다. 전날 서울 한강벨트에 이어 이날은 경기 의정부·고양·파주·김포를 차례로 방문했다. 선대위는 경기 북부권 방문을 '평화 경제 유세'라고 명명했다.이 후보는 파주 유세 현장에서 "종북몰이 이런 것 때문에 할 말을 제대로 못 하고 대북 관리가 왜곡된다"며 "평화가 와야 파주 경제가 좋아진다"고 말했다.이어 "경제를 살리려면 안보 국방이 정말로 중요하다"며 "특히 경기북부 지역은 평화가 곧 경제이자 밥이기 때문에 합리적으로 (평화를) 지켜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최근 불필요하고 과도하게 (북한에) '강대강' 전략을 취해서 오물풍선이나 삐라가 날라왔다"며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니 외국인 투자자가 투자를 하겠나"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을 겨냥해 "그 정권이 단순히 내란만 일으킨 게 아니다"며 "북한을 자극해 군사 충돌을 유발하고 그걸 빙자해 비상계엄을 시행하고, 그렇게 영구 집권을 꿈 꿨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또 "안보가 국가 제1의 사명이라고 하는데 싸워서 이기면 뭐하나"라며 "다 부서지고 죽은 다음에 남으면 승리인가. 이는 하지하책"이라고 했다. 이어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게 낫다"며 "진짜 상지상책은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 상태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경기북부특별자치도(경기북도)' 설치에 대해서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을 지금 당장 할 수는 없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통신사 고객 정보 해킹 사태로 보안에 대한 우려가 큰 가운데 테무, 디올, 아디다스 등 글로벌 유통업체에서도 개인정보 유출 사례가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 활발히 사업을 펼치며 막대한 매출을 올리는 해외 기업들이 정작 고객 정보 보호에는 소홀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개인정보 유출이 한국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글로벌 기업들에 대한 보안 실태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계 이커머스 업체 테무는 고객 개인정보를 중국·싱가포르 등 해외 사업자에게 위탁하면서도 이를 고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국내 판매자들의 신분증과 얼굴 동영상을 수집하면서, 신분증에 포함된 주민등록번호를 법적 근거 없이 처리한 사실도 확인됐다.이에 개인정보위원회는 지난 14일 테무 운영사에 과징금 13억6900만원과 과태료 1760만원 부과하고 시정명령 및 개선권고를 의결했다. 테무는 개인정보위 조사가 시작된 이후에야 개인정보 처리 방침을 수정했고, 한국 판매자에 대한 신원 확인 정보 수집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7월에도 알리익스프레스가 유사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과징금 19억7800만원을 부과받은 바 있다. 당시에도 국외 이전 고지 누락, 동의 절차 미비 등이 문제로 지적됐다.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브랜드 디올에서도 고객 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했다. 크리스챤 디올 꾸뛰르 코리아는 지난 13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공지했다. 디올은 “외부의 권한 없는 제3자가 디올 패션&액세서리 고객들의 일부 데이터에 접근한 사실을 발견했다”며 성명, 휴대폰 번호, 이메일, 구매 내역 등 일부 비금융 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그러나 디올이 침해 사실을 인지한 7일로부터 6일이나 지난 뒤에야 이를 공지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을 키웠다. 게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즉각 신고하지 않은 정황도 드러나 정보통신망법상 ‘지체 없는 신고’ 의무 위반 논란이 불거졌다.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홈페이지도 해킹 표적이 됐다. 아디다스코리아는 지난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고객과 관련된 일부 데이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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