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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부산에서 2년 전 10살 초등학생이 스쿨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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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0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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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부산에서 2년 전 10살 초등학생이 스쿨존에서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부산시장이 직접 나서서 안전대책을 발표했는데, 2년이 지난 지금, 이 대책 제대로 지켜진 게 많지 않고 아이들은 여전히 위험한 상황입니다.밀착카메라 이가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부산 OO초교 앞/2023년 4월 28일]2년 전 부산의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에 나섰던 10살 어린이가 숨졌습니다.무게 1.7톤짜리 커다란 화물이 굴러내려 와 어린이를 덮친 겁니다.그리고 한 달 뒤, 박형준 부산시장은 '어린이 통학로 종합안전대책'을 직접 발표합니다.[박형준/부산시장 (2023년 5월 22일 / 브리핑) : 보행로가 미분리된 도로를 대상으로 차로를 축소하고 보도를 신설·확장하여 어린이 통학로를 추가로 확보하겠습니다.]그리고 이렇게 약속했습니다.[박형준/부산시장 (2023년 5월 22일 / 브리핑) : 우선 올해 긴급구간인 10개소에 대해 15억원을 투입하여 정비하겠습니다.]이거 잘 지켜졌을까요? 긴급 정비하겠다던 10개 학교를 모두 점검해 봤습니다.[부산 A초등학교]초등학교 뒤편 어린이 보호구역입니다.지금도 이렇게 차가 빠르게 지나가는데, 여기 보면 학교 앞 천천히라는 글씨도, 그리고 시속 30킬로미터를 표시하는 글씨도 전혀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그리고 저쪽을 보면 몇 시간째 차가 주차된 상황인데 단속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빠르게 지나는 차 사이로 어린이들이 학교에 갑니다.부산시가 '보행로를 만들어 차도와 분리하겠다. 이걸 2023년 내로 완료하겠다'고 약속한 곳인데, 아직도 안 지켜진 겁니다.[윤근식/인근 업주 : 차들이 두 대가 서로 먼저 가려고 이리 버티면 애들이 어디로 갈 겁니까. 차 사이로 이리 껴서 이리 내려가야 하고.][부산 B초등학교]또 다른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역시 보행로가 따로 없습니다.학교 가는 어린이 바로 옆으로 차가 위태롭게 지나갑니다.이곳도 2년 전에 부산시가 긴급하게 고치겠다고 한 10곳 중에 한 곳입니다.지금 보시면 이 학교 바로 앞 도로는 차도와 보행로가 서귀포시의 한 사설 박물관 입구에서 진입 대기중이던 차량이 잇따라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95일) 오후 2시 15분 쯤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에 있는 한 사설 박물관 진입로에서 차량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이 사고로 서울과 경기도, 전라남도에서 온 관광객 10여명이 목과 어깨 통증을 호소한 가운데 5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경찰은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JIBS 제주방송 조창범(cbcho@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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