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왼손 강속구 투수에 20대 > 갤러리

4.0왼손 강속구 투수에 20대 후반에 불과한 재목이지요.13-33-06LG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시즌이 한창인 만큼 롯데가 고를 수 있는 카드는 제한적이기 때문에, 그동안 눈여겨봐 왔던 감보아를 낙점했을 겁니다.수원승률롯데는 “감보아가 빠른 구속(직구)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바탕으로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평가했다”고 밝혔지만,실전에서 감보아는 직구와 슬라이더 위주, 즉 피치에 가까운 유형입니다(131경기 중 90경기 불펜, 41경기 선발).순위롯데는 “좌완 투수로서 빠른 구속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바탕으로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평가했다”며 “KBO리그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대구◇ 프로야구 중간순위(16일)한화-SSGNC3패롯데-KIA0.46310.4889.0구장9.0앤더슨은 5월 10일 첫 등판부터 9월 30일 마지막 등판까지 총 24차례 마운드에 올랐고, 115.2이닝 11승 3패 3.89의 성적을 남겼습니다.3승왼손+강속구+젊음을 겸비한선수가 메이저리그에 올라가지 못했다는 건 뚜렷한 약점이 있다는 얘기.0.581키움-NC(울산)kt-삼성(포항)그렇다면 감보아는 어떤 성적표를 받게 될까요?30.628그런데 2025년에는 9이닝당 볼넷이 5.59까지 치솟았어요.0.08.0잠실0.48816∼18일두산-한화롯데라고 이런 점을 모를 리 없었을 터. 하지만 롯데는 감보아의 약점보다 강점, 강력한 직구에 기대를 걸기로 했지요.18-20-11승롯데0.46313∼15일제구력과 함께 또 하나의 의문부호가 붙은 건 감보아의 레퍼토리.감보아가 앤더슨만큼 해 준다는 전제하에 성적을 예상해 보겠습니다(작년에 팀 성적은 SSG 6위, 롯데 7위).4NC-SSG8.08.517.5승-패-무감보아는 185㎝ 92㎏ 신체 조건에 직구 평균 구속이 151㎞입니다.이 대목에서는 작년에 SSG 교체 용병으로 들어온 드류 앤더슨(31)을 참고할 만합니다.kt-LG대전27-16-0평균 5이닝씩 20경기라면 총 100이닝 정도일 테고, 승수는 운이 따를 경우 10승쯤. 또 그 정도 퍼포먼스를 내려면 3점대 방어율은 기본이겠지요.감보아? 10승에 3점대 방어율이면 대성공입니다.◇ 프로야구 일정(5.13~18)1패승차고척창원20-21-1kt0.674이 점 역시 롯데가 잘 알고 있었을 거예요.9.019-22-325-18-25비록 메이저리그 입성에는 실패했지만, 감보아는 마이너리그 통산 131경기에 출전해 359.2이닝 28승 22패 2세이브 3홀드 방어율 4.23을 기록했어요.선발로는 41경기 28승 21패.KIA1승29-14-019-22-01076감보아가 5월 하순 팀에 합류했을 때,시즌 종료까지 20차례가량 등판할듯합니다.롯데의 새 용병(傭兵) 알렉 감보아(28).1승삼성-롯데광주삼성구단2PS: <漢文에 감춰진 野球의 言語>에서는 평균자책점 대신 방어율(防禦率)을 씁니다. 율(率)은 비율이란 뜻이니, 엄밀히 보면 틀린 말입니다. 다만 투수의 기본 책무가 방어이기 때문에, 말맛을 살리기 위해 평균자책점 대신 방어율을 사용하고 있답니다.두산-KIA19-22-2 대한민국 공군 중앙방공통제소(MCRC) 무기운영팀이 항적분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공군 [서울경제] “제20전투비행단, 배틀 스테이션(전투 대기)!”“배틀 스테이션, 확인했습니다.”지난 21일 경기도 평택 소재 오산 공군기지의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KAOC) 내 전투지휘소. ‘탑 다이스(top dais)’라고 불리는 이곳에서 박근형 공군 작전사령부 전투작전처장(대령)이 한반도 공중 위협을 상정한 훈련을 시연했다.박 처장이 긴급하게 훈련 상황을 전파하고 비상 출격 명령을 하달하자 충남 공군 서산기지 비상 대기실에 있던 비상대기 조종사들이 KF-16 전투기가 계류돼 있는 격납고 방향으로 내달리기 시작했다. 이들은 주변국의 미식별 항적이 영공, 방공식별구역(KADIZ) 등에 진입했을 때 8분 이내에 전투기 탑승부터 이륙까지 마치게 돼 있는 ’8분 대기조’다.박 처장 지시와 부대의 복명 복창이 오간 지 8초 후, 탑 다이스 전면부의 대형 모니터에 충남 서산 소재 20전투비행단의 KF-16 전투기 이글루(격납고)로 조종사·정비 대원들이 뛰어가는 모습이 실시간으로 보였다. 조종사들이 조종석에 앉아 출격 완비까지 걸린 시간은 2분 남짓. 실제 ‘상황’이 걸리면, 전투기를 띄워 공중 교신까지 약 10분 내에 마무리한다.이날 공군은 이날 한국형 3축 체계 가운데 한반도 미사일 공격을 방어하는 ‘KAMD 작전 지휘의 심장부’ KAOC를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KAOC는 중앙방공통제소(MCRC)와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 작전센터가 있는 한미 연합공중작전의 심장이다. 최근 북한이 전술핵 소형화와 함께 투발 플랫폼을 다양화하고 공대공 미사일 실사격 장면까지 공개하는 군사적 위협을 서슴치 않고 있어 그런지 KAOC 안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었다.1980년 10월 전술항공통제본부(HTACC) 이름으로 창설된 KAOC는 1998년 전구항공통제본부 등 명칭 변경을 거쳐 2010년 12월부터 현재의 이름을 갖게 됐다. 한미 양국의 연합 감시 및 정찰 자산을 통합 운영하며 자유의 방패(FS), 쌍매훈련 등 각종 연합공중훈련을 지휘, 통제한다. 대한민국 공군 중앙방공통제소(MCRC) 무기운영팀이 항적분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공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