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찬조연설 나서"끝나지 않은 내란…혼돈 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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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24 20:43본문
라디오 찬조연설 나서"끝나지 않은 내란…혼돈 헤쳐갈 리더 필요" 영화 '말아톤'과 '달콤한 인생' 등에 출연한 배우 이기영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찬조연설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이 씨가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3차 국민행동의 날' 집회에 참석해 발언하는 모습.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영화 '말아톤'과 '달콤한 인생' 등에 출연한 배우 이기영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찬조연설에 나섰다. 이 씨는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 위기를 극복할 사람은 이재명 밖에 없다"며 이 후보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이 씨는 24일 MBC라디오를 통해 공개된 찬조연설에서 "까만 고양이든, 하얀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재명"이라며 "이 후보의 빅텐트 안으로 대한민국이 모이고 있다. 보수와 진보, 중도라는 구분 없이 오로지 구태를 청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출범을 위해 한 데 모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이 씨는 고등학생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중학교 교사의 사연을 소개했다. 작은 아이의 돌봄 공백과 큰 아이의 대학 진학 문제 등이 고민이라는 말에 이 씨는 "이 후보는 교육 문제에 누구보다 관심이 많다"며 "아이들이 맘 놓고 학교 다니라고 무료 급식을 확대하고 교복도 공짜로 입혔다"고 답했다.이어 △5세부터 유아교육 및 보육비 지원 단계적 확대 △온동네 초등돌봄 체계 구축 △서울대 10개 만들기 △교사 교권 보호 △마음돌봄휴가 도입 등 이 후보의 교육 공약을 소개했다. 그는 "인재를 기르기는 무척 어렵고 오래 걸리는 일이기에, 교육을 백년지대계라 한 것"이라며 "시간을 갖고 추진하되 여건은 확실히 신속히 마련하자는 게 이재명 대표의 의지"라고 강조했다.여성 청취자의 질문도 이어졌다. 독신이라고 밝힌 한 여성은 "늘어나는 여성 대상 범죄와 여성에게 기울어진 운동장을 어떻게 바로 세우실 건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이에 이 씨는 "이 후보는 여성이 안전한 나라가 여성만을 위한 나라라고 생각하지 않는올해 1분기 신규 벤처 투자와 벤처펀드 결성 규모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지만, 상장 벤처캐피탈(VC) 16곳 중 10곳은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업계에서는 과거에 결성된 펀드의 성과가 여전히 실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최근 결성된 펀드들이 본격적으로 집행되는 향후 3~4년간 VC 업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래픽=손민균 24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벤처투자액은 2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늘었다. 벤처펀드 결성 규모도 3조1000억원으로, 20.6% 늘었다. 이는 벤처투자가 호황기였던 2022년 다음으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벤처펀드 결성액이 증가한 이유는 민간 출자 금액이 늘었기 때문이다. 올해 1분기 벤처펀드 결성액 중 민간 출자 금액은 2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1% 증가했다. 이는 1분기 펀드액의 83.5%에 달한다.벤처투자액이 늘었지만, 상장 VC의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다. 실적이 아직 공시되지 않은 SV인베스트먼트를 제외한 상장 VC 16곳 중 10곳은 실적이 하락했다. 그래픽=정서희 VC의 실적은 벤처펀드 운영에 따른 관리보수와 기준수익률 초과 수익에 대해 받는 성과보수가 핵심이다. 관리보수는 펀드 규모에 비례해 매년 일정 수수료를 받는 구조로, 펀드 결성액 증가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성과보수는 기업공개(IPO)나 인수합병(M&A) 등 회수 성과에 따라 지급된다.영업수익에는 조합지분법이익도 포함되지만, 이는 실현되지 않은 평가이익으로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조합지분법이익은 VC가 보유한 벤처펀드의 지분가치를 의미한다.16개사 중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인 곳은 미래에셋벤처투자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47.4% 하락했다. 다음으로는 DSC인베스트먼트가 38% 하락해 두 번째로 높은 하락 폭을 보였으며, HB인베스트먼트는 같은 기간 36.1% 하락했다.반면 플루토스와 TS인베스트먼트, 큐캐피탈, 아주IB투자는 실적이 올랐다. TS인베스트먼트는 작년 하반기에 기업인수합병(M&A)을 내세워 고금리 상황에서도 ‘티에스 M&A 성장조합’ 결성액을 1030억원에서 1120억원으로 증액했다.업계에서는 벤처투자액 증가에도 상장 VC 실적이 하락한 이유로, 펀드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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