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수사를 열심히 했을까.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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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고양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5-25 07:07본문
성형외과마케팅 례로 검찰은 당시 김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제대로 된 소환 조사조차 하지 않았다. 외부 장소에서, 그것도 비공개로, 심지어 경호상의 이유 때문에 검사가 휴대전화와 신분증까지 대통령경호처에 압수당한 상태로 김씨를 조사한 게 전부다
교통사고한의원 E이 조사는 검찰총장에게 보고조차 되지 않았다. 검찰의 법 집행이 불공정했다는 거다.
특히 '김씨가 피해자'라는 식의 검찰 설명은 더 가관이다. 이로 인해 앞뒤 정황이 모두 비틀어지는 일까지 벌어졌다. 검찰의 주장대로 김씨가 피해자라고 가정해보자. 그렇다면 범죄자들은 대검 검사의 부인인 김씨의 계좌를 동의 없이 주가조작에 활용한 꼴이 된다. 이렇게 대담한 범죄자가 있을까.
더구나 피해자라는 김씨는 범죄자들에게 아무런 법적 책임도 묻지 않았다. 심지어 김씨 계좌에선 되레 수익이 났다. 피해자에겐 도저히 벌어질 수 없는 일들이다. 뭔가 찜찜했는지 검찰은 지난 4월 25일 재수사를 결정했다. 하지만 일부에선 "윤 전 대통령이 권좌에서 내려오자 이제는 차기 정부의 눈치를 보면서 간 보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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