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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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5-25 15:23본문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25일 오후 세계문화유산인 충남 공주시 공산성 인근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5.25/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5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낙선목적 허위사실공표죄로 경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명선거법률지원단과 가짜뉴스대응단은 이날 오후 김 후보가 최근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꼼수로 재판절차를 지연시킨다'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들은 "이 후보는 재판을 고의로 지연한 사실이 없고, 작년 12월 17일 법사위원회에 출석한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재판을 고의로 지연한다는 국민의힘 지적에 '그렇게 평가하기는 쉽지 않은 상태'라고 답한 바 있다"고 밝혔다.이들은 또 "김 후보는 5월 10일쯤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대북송금 관련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이화영 부지사가 대북송금사업을 불법으로 감행했다는 취지로 언급했는데, 대북송금사업의 위법성은 외국환관리법 위반에 관한 것이고 법원은 이재명 후보의 관여나 가담여부는 판단조차 하지 않았다"고 했다.이어 "김 후보의 5월 12일 오후 5시 30분쯤 대구 서문시장 유세 발언도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며 "사칭 발언, 대장동 발언 등 확인되지 않은 시중의 얘기를 팩트체크도 없이 공당의 대선 후보가 공식적인 유세 현장에 퍼뜨린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들은 "김 후보의 행위는 대선을 목전에 둔 급박한 시기에 상대 후보인 이 후보가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공표한 사건"이라며 "선거의 공정성을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2항을 정면으로 위반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김 후보의 불법행위를 서울경찰청에 고발하니 수사기관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했다.lgirim@news1.kr [박정연 기자] 한때 한국에서도 메뚜기나 번데기 같은 곤충은 가난한 시절 아이들의 간식이자 귀한 단백질 공급원이었다. 논두렁을 뛰놀며 메뚜기를 잡던 기억은 지금의 중장년층에겐 그리 먼 이야기가 아니다. 그런 곤충이 지금, 캄보디아에서는 농가 소득을 책임지는 '작지만 강한 경제 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 메뚜기와 귀뚜라미가 가난한 캄보디아 농촌마을 지역의 주소득원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사진은 귀뚜라미 사육농장 모습.ⓒ 캄보디아관영통신사(AKP) 캄보디아 깜퐁톰주 따잉 꼬억 지역의 농민들이 귀뚜라미와 메뚜기 사육을 통해 적지 않은 수입을 올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박한 시골 마을에서 시작된 '작은 곤충 경제'가 주민들의 삶을 바꾸고 있는 것이다. 캄보디아관영통신사 는 22일 따잉꼬억 지구를 관할하는 학 몽후엇 군수가 최근 관내 귀뚜라미·메뚜기 농가를 방문한 뒤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힌 소식을 전했다. "월 수입 최대 120만 리엘, 쌀값 걱정 덜어요" 이 마을에서 메뚜기와 귀뚜라미를 키우는 초암 스레이라씨는 "귀뚜라미는 적은 비용으로도 키울 수 있어서 가난한 농민들에게 딱 좋은 소득원"이라며 "1kg당 10000~12000리엘(한화 약 3000원), 특히 메뚜기는 30,000~35,000리엘(약 9,000~10,000원)까지 받는다"고 말했다. 그녀가 한 달에 버는 수입은 최소 100만 리엘(약 37만원)에서 많게는 120만 리엘(약 45만원)에 이른다. 단순히 가족의 생계를 유지하는 수준을 넘어, 자녀 교육비나 농기계 구입 같은 중장기적인 계획도 세울 수 있을 만큼의 '여유'가 생긴 것이다. 곤충 사육의 장점은 분명하다. 좁은 공간, 적은 물과 사료만으로도 충분히 키울 수 있고, 병에 강해 위험 요소도 상대적으로 적다. 무엇보다 곤충은 캄보디아뿐 아니라 태국, 베트남 등지에서도 인기 있는 간식거리이자 단백질 공급원이다.특히 메뚜기는 지역 시장뿐 아니라 프놈펜까지 팔려 나간다. 일부는 건조 또는 튀김 제품으로 가공돼 온라인을 통해 직접 도시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기도 한다. 일종의 '시골-도시 직거래 시스템'이 작동하는 셈이다. 학 몽후엇 군수는 에 "귀뚜라미와 메뚜기 사육이 이처럼 성공적으로 정착한 것은 주민들의 노력 덕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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