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교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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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5-26 12:14본문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한일 4개 공항에서 6월 한 달간 '한일 전용 입국심사대'를 운영한다.사진은 김포공항 / 송요셉 기자 한일 양국 정부가 2025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전용 입국심사대를 운영한다.외교부와 일본정부관광국(JNTO) 등 한일 양측은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입국하는 양국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일 각 2개 공항에서 6월 한 달간 '한일 전용 입국심사대'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용 요건은 입국일 기준 최근 1년 이내 1회 이상 상대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관광객 등 단기 체류자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상대국에 도착하는 항공편 탑승 시 전용 입국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다.전용 입국심사대 운영 공항은 김포공항 김해공항 하네다공항 제3터미널 후쿠오카공항 양국 각각 2곳씩이다. 김포공항과 하네다공항 제3터미널에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일본항공 ANA항공 항공편 탑승객만 전용 입국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다. 김해공항과 후쿠오카공항에서는 전 항공사 한-일 노선 이용 시 입국심사대 이용이 가능하다.전용 입국심사대를 이용하려는 한국인은 일본에 입국하기 전 Visit Japan Web에서 사전등록을 마쳐야 한다. 등록 후 입국심사대 이용 대상자 QR코드 화면을 저장해. 입국장 안내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방한 일본인 또한 사전 전자입국신고를 마쳐야 하며, 전용 입국심사대 이용 가부가 표시된 전자입국신고서를 입국장 안내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법무부 출입국외국인 정책본부와 일본 법무성 출입국 체류관리청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한편, 우리 정부는 출입국 편의 증진을 통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양국 간 인적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했으며, 일본 정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인적 교류가 활발해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관식 기자]▲ The best place to take a photo of the Tokyo Tower is at the viewing deck of Mori building in Roponggi Hillsⓒ thetalkinglens on Unsplash 일본 도쿄 신주쿠의 한 호텔이 '재일교포 투숙객이 일본 이름을 쓰지 않자 숙박을 거부했다'는 사실을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결국 이 재일교포는 이 호텔을 상대로 220만엔(2115만 원)의 소송을 제기했다. 아사히신문과 교토신문, 마이니치신문 등은 22일, 고베시에 거주하며 대학교 교원으로 재직 중인 40대 여성 A씨가 도쿄 신주쿠의 한 호텔에서 겪은 불합리한 차별에 대해 호소하며 고베지법에 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재일교포 3세다.건강보험증과 명함 제시했으나 재차 거부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해 9월 온라인 숙박 예약 앱을 통해 신주쿠의 한 호텔을 예약했다. 예약한 날이 되자 A씨는 호텔에 방문, 체크인을 시도했다. 예약 당시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고베시 주소와 본명(한국 이름)을 적었다.그러자 호텔 직원은 A씨에게 "여권이나 체류허가증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A씨는 "나는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재일교포다. 여권을 따로 갖고 다닐 일이 없다. 대신, 건강보험증과 내 명함이 있다"고 말하며 이 둘을 제시했다.하지만 호텔 측은 "여권을 보여줘야 체크인이 가능하다"면서 재차 요구했다. A씨가 아무리 상황을 설명했지만 호텔 측은 그의 설명을 듣지 않았다.일본 이름 강요, 거절하자 숙박 거절그 과정에서 호텔 측은 A씨에게 "그럼 한국식 이름이 아닌 일본 이름을 적으라. 그러면 체크인할 수 있다"고 부당한 요구를 반복했다. 이에 A씨가 이를 거절하자 호텔 측도 숙박을 거부했다.일본의 여관업법 시행규칙을 보면 통상 해외 거주지가 있는 외국인이 일본 내 숙박을 요청할 경우 숙박자 이름와 국적, 여권번호 등을 확인한다. 이를 위해 대부분 여권 내 해당 부분을 복사해 놓기도 한다. 그러나, 일본에 일정한 거주지가 있거나 직업이 있는 외국인 등 특별영주권자는 여권 등의 휴대 의무가 없을 뿐더러 현지 언론은 이를 두고 호텔측의 위법이라는 일치된 견해를 보이고 있다.A씨는 "호텔 측이 일본에 사는 외국인에게 여권의 제시를 요구하고 일본 이름의 기재를 요구한 것은 명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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