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따스한 봄기운이 나른하지만 어디론가 계속 > 갤러리

터치따스한 봄기운이 나른하지만 어디론가 계속 떠나고 싶은 마음 생기게 만드는 시즌입니다. 이럴 때는 나 홀로 한적한 숲길을 걷거나 캠핑, 여행을 떠나면 쌓인 피로가 무더기로 사라질 것 같은데요. 마음을 알겠으나 현실이 그러지 못하다면 가까운 공원에서 가벼운 산책하는 것도 기분 전환에 도움 될 것 같습니다.케이스 전면에는 현재 배터리 잔량을 표시하는 LED 인디케이터가 위치하고 있고요.전용 앱BE AWARE 기능도 터치로 컨트롤할 수 있지만, 한 번 터치로 볼륨 조절이나 전화받기가 가능하며, 두 번 터치의 경우 시리 또는 구글 어시스턴트와 음악 재생 일시정지 등의 기능을 컨트롤할 수 있고요. 3번 터치하면 이퀄라이저 전환이 가능합니다. 그 외 다양한 터치로 여러 가지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데요.충전 케이스는 아주 콤팩트한 사이즈는 아닙니다. 하지만 한 손에 올려놓을 수 있는 크기라 휴대 시 불편함은 없을 것 같고요.그리고 게임을 할 때 화면과 소리가 서로 맞지 않아 플레이 자체가 어려운 제품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를 초저지연 영상 모드를 통해 매우 짧은 대기시간으로 음성과 화면이 일치하여 플레이하는 재미를 더하기도 하고요.피부와 맞닿는 부분은 부드러운 처리가 되어있어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또한 사람마다 다른 귀 모양에 따라 조금씩 변형해서 장착할 수 있어 딱 맞게 착용하는 것도 쾌적함을 더하는 포인트가 될 것 같고요.무선 제품의 경우 사용시간이 중요한데, 이어버드는 한 번 완충해서 최대 15시간 플레이 가능하고, 충전 케이스와 함께 이용하면 초대 7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ANC 모드를 활성화하더라도 최대 8시간 동안 끊김 없이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것도 매력 있는 부분 중에 하나인데요. 그래서 저는 항상 ANC 모드를 활성화시켜 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평소 운동을 잘하지 않지만, 계절의 변화가 확실하게 느껴지는 봄에는 활동하기 좋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운동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특히 가벼운 조깅은 일찍 일어나서 출근 전 30분만 하더라도 몸의 긴장도를 낮추는 역할을 해서 사회생활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이때 경쾌한 음악이 곁들여지면 더욱 좋은데, 이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으로 몰입감 있게 즐겨본다면 더욱 좋겠죠.그래서 저는 점심시간 식사를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할 때 음악이나 영화를 보는데, 이럴 때 직원들 중 누군가가 말을 걸어와도 쉽게 인지하고 반응을 합니다.이런 기능들은 전용 앱을 실행해 설정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터치 동작은 본인이 헛갈리지 않는 수준에서 가장 많이 쓰는 기능으로 알기 쉽게 설정하면 편리하고요.ANC와 함께 상대방과 대화를 할 경우 이어버드를 뺄 필요 없이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BE AWARE 기능도 있습니다. 이것은 이어버드를 착용한 상태에서 길을 걸을 때 안전을 위해서도 필요한데, 동작은 앱을 켤 필요 없이 터치만으로 가능한 것도 편리하더라고요. [앵커]이번엔 연금과 의료개혁 방안에 대한 후보들 견해를 보시겠습니다.이번에 처음으로 기후위기 대응 방안이 정식 주제로 포함됐는데, 이 부분도 함께 전해드립니다.박영민 기자입니다.[리포트]지속가능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국민연금.후보들은 구조 개혁 필요성엔 공감했지만 해법은 달랐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앞으로는 모수 개혁을 넘어서서 이제 구조개혁을 해야죠. 기초연금 국민연금 퇴직연금 이런 걸 다 조정을 좀 해야 됩니다."][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 : "2차 구조개혁을 즉시 착수하겠습니다. 청년들을 대표자로 많이 포함을 시켜서 청년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서..."][이준석/개혁신당 대선후보 : "사회 초년생에게는 평생 5천만 원 가까운 부담을 떠넘기고, 기성세대는 더 가져가는 밀실 합의를 하고 말았습니다. 신연금과 구연금의 분리..."][권영국/민주노동당 대선후보 : "OECD 노인 빈곤율 1위 노인 자살률 1위입니다. 기초연금을 월 70만 원 인상해서 노인 빈곤을 해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의료개혁 문제를 두고 이재명 후보와 권영국 후보는 '공공의료' 강화를 제안했고.[권영국/민주노동당 대선후보 : "공공병원 공공의대 지역 의사제 원칙을 정하고 예비 타당성 면제, 공익 자금 지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서..."][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훌륭한 훌륭한 계획인 것 같습니다. 저희도 적극적으로 수용하겠습니다."]이준석 후보는 현실을 모르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이준석/개혁신당 대선후보 : "무조건 '공공'자만 붙으면 전부 다 우리가 이것을 좋은 것으로 받아들여야 되느냐.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김문수 후보는 건보재정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 : "중국 동포라든지 이런 분들에서도 좀 과도하게 느슨하게 허용된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하나하나 점검을 해서 낭비적인 부분을 줄여 나가는데..."]김 후보는 또 이재명 후보의 헬기이송 논란 지적하며 설전을 벌였습니다.[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 : "본인이 그렇게 자랑하고 이게 자신의 최대 치적이라고 하는 성남의료원도 안 가고 또 서울대 병원 가요."][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의료진이 '그러면 서울대로 후송하는 게 낫겠다'라고 판단해서 그렇게 했다고 합니다."]'기후위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