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집 지붕에 나무 한 그루포스터와 엽서는 사와볼껄! 하는 아쉬움이 좀 있네요..물듬이 너무 이뻐서 엄마한테 사진 보내서 골라봐! 했고이렇게 귀여운데 이렇게 이쁜데 흙물이 스며들면.. 이마를 탁-아니 이 팟이 왜 안팔리고 있는지 이해가 안되던 1인들어보니 오픈런을 새벽부터 하신 분들도 있으신가 보더라구요사온 것들을 보자!진짜 이뻐서 사진을 찍어둔거였는데상품으로 주는 관엽엔 취미가 없기에 오픈시간 맞춰갔지요호리병 수형으로 이뻐서 들고 요리조리 계속 봤는데그리고 부스에서 무엇을 파실지 궁금했는데미출시 한정판 하늘색 화분취설송 레드베리라고 했는데 엄마가 취설송 좋아하시거든요!다가오면 "안녕하세요." 인사라도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좋을텐데.. 아쉬울 때가 많아요.이 토분이 돌맹이가 밖혀있는 흙이라서 물레질하면 손이 아프시데요..저 노란색 다육이도 이쁘지않나요?작가님이 혼자이다보니 구경할 시간도 없다! 이러셔서그러다가 글라우카를 만났는데 진짜스쿱까지 야무지게 챙겨왔는데피스: 작가님 얼굴보기보통세나메리디오날리스나 구갑룡을 권하거든요코덱스가 관수주기가 긴 편이지만 줄 때는 흠뻑 주다보니 걱정 되더라구요.디자인이 누가봐도 오헨도작가님이네! 싶을 정도로 개성과 색깔이 있어서 좋았는데오곡쿠키같은 질감인데 빨간지붕에 새까지 완전 취향저격 합격여기도 이름만 스쳐들었는데 기억에 남는 이유가오른쪽은 쌀알같은 잎이 물든게 이뻐서 엄마도 좋아하실 거 같아서 사왔어요'열정적이시기 때문이예요'후회스러움-결국 저랑도 잘 맞는다고 느껴지니 쿵-짝-한거겠지만요.흙물듬이 많이 방어되는 토분이예요1. 부담스러운 가격도 아니였고300원에 판매하시던 플라스틱화분을 들고 오신건 아니고 칼라풀한 원형팟과이거는 전날 릴스에서 보아서 이건 가서 눈으로 봐야겠다 스샷까지 해놓았고그래서 부스 간 김에아가베 선택하면 안주시는거예요..? 모으는 재미가 좋았는데..껄껄..그냥심자: 씨앗픽업. 이름표대리구매코식대(코덱스 식물 대화방)에 계신pith_official작가님 부스그치만.. 작가님이 처음에 만드신 등대팟으로 데려왔어요늘 씨앗하면 이름표 껴주셨잖아요..식친님이 이름표 검정색 10개만 사다달라해서 미션수행하러 갔지요(이름 아시는 분?)(돈이 없으면 된다. 아-!)다른분이 이거를 들고 다른거랑 고민 하시더라구요..호유공방이 늘어간다! 이것만 받아온 것!와누작가님의 풍기는 분위기와 말투는 작가님이 가진 또 하나의 장점이 아니실까 싶어요"작가님 유약을 안 쓰시는 이유가 있나요?"굽다리에 물구멍까지 완벽한 팟내 밤비노는 죽었는지 잎이 다 사라졌는데..내 창가의 길이가 두배로 늘어나면 좋겠어요. 창가가 미어터져요 계속!식물마켓은 식물분야를 좋아하고 취미라서'사람들이 스스로 들어오는 행사'란 말이예요?응원합니다:) 팟 이쁜거 더 만들어주세요 !(전화를 걸거나 또는 입간판을 세워서 홍보하는 일이 아닌 관심있는 사람이 스스로 찾아오는 공간)처음에 들어가선 부스방문부터 하느라 뒤늦게 발견한디자인도 귀엽고 어떻게 안사나요?구갑룡 맛집으로 소문 났죠..브라운팟이라서 창가에서 색감이 겹치지 않을까 걱정했어요방울복랑금이랑 이름모를 다육이인데왜 한개도 없는건데요.. 이제 안주세요..?구연산으로 세척해서 쓰려면 쓰겠다만 그럼 식물도 뽑아야하고 여러모로 좋지 않죠..술잔 아니라구요다른 작가님이랑도 첫 대화 화제가 "왜 이리 어두워요?.."로 시작했거든요..작가님이 잘되면 좋으나.. 내 손에 없다는 이 쓸쓸함..새로운 팟들을 들고 오셨더라고요(아 일부팟에 굽다리의 물구멍이 없는 팟도 있긴합니다. 참고하세요.)그래서 네이버 카메라렌즈로 검색해서 이름 알아내는 1인..바디쉐입도 이쁘게 잘 만드셨구요보스웰리아소코나나 씨앗을 주문하고 현장수령하기로도 했고(두개해서 13,000원이라는 대혜자스러운 가격. 앙비까사에 식재해놓기 까지 했는데!)그럼 이만..저도 팟입문은 처음이였지만마켓에 다니면서 느낀건데 부스에 다가가면 가만히 계신 셀러분들이 꽤 많아요.파블로브의 개처럼 다육이를 보면 엄마가 생각나는 접니다스태프 핑기! 옷 입혀놓은게 귀여워서 찰칵!? ㅋㅋㅋㅋ여기 사장님도 다 고충이 있구나..저도 이름 물어보기 좀 힘들더라고요...공감되는 ㅋㅋ상아환 심으면 이쁘려나?안쓰는게 이쁘다했나..? 약간 답변에 갸우뚱하면서 응? 했었어요안쪽에 유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