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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GM 동맹 첫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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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포링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6-1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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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웨딩박람회 GM은 미국과 중국 간 무역 전쟁이 쉽게 해소되기 어렵다고 판단해 주요 부품과 재료를 중국 외 지역에서 조달하기로 했다. 한국GM은 바오산강철 물량을 제외한 나머지 70~80%를 포스코 등 국내 기업에서 조달받는 만큼 사실상 철강재 공급망에서 탈중국을 완성하는 것이다. 창원결혼박람회 고객 다변화는 현대제철이 2010년 자동차 강판 시장에 뛰어든 이후 15년 넘게 풀지 못한 숙제였다. 포드, BMW 등 몇몇 글로벌 완성차업체에 일부 물량을 댔지만 그럼에도 현대자동차와 기아 비중은 80%를 훌쩍 넘었다. 한국GM도 난공불락 중 하나였다. 인천 부평공장에서 불과 100㎞ 떨어진 충남 당진제철소에서 강판을 조달하는 만큼 물류비를 아낄 수 있는데도 한국GM의 답변은 언제나 ‘노(No)’였다. 현대차·기아에 설계 도면과 품질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걱정과 납품업체 변경이 부를 품질 저하 가능성 때문이었다. 변화의 기폭제는 미·중 관세전쟁 여파로 GM그룹이 ‘공급망의 탈(脫)중국’에 나선 것과 지난해 현대차그룹과 맺은 ‘포괄적 동맹’ 등 두 가지였다. 전자는 세계 1위 철강기업인 중국 바오산강철과의 절연을 불렀고, 후자는 현대제철을 그 대체재로 선택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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