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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경호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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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6-21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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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경호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폭염과 집중호우, 미세먼지, 전력난은 이제 특별한 사건이 아니라 일상이 되었다. 이 변화는 '뉴스'가 아닌 '삶의 조건'으로 자리 잡으며,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을 조금씩 무너뜨리고 있다.하지만 문제의 심각성을 체감하면서도 많은 시민들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이 막막함 속에서 대전에서는 시민이 직접 기후위기에 개입하고 실천하는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있다.숫자를 넘어 삶으로 기후를 체감하다▲ 350캠페인 공고문ⓒ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는 '350캠페인'은 기후위기를 직접 측정하고 실천하며 대응하는 지역형 시민 기후행동 프로그램이다. 이는 단지 환경운동에 그치지 않고, 시민 민주주의의 새로운 형태를 실험하는 장이기도 하다. 캠페인 이름인 '350'은 지구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350ppm 이하일 때 기후적으로 안전하다는 과학적 기준에서 따온 것이다. 우리는 이미 이 수치를 훌쩍 넘어선 시대에 살고 있으며, 그 결과는 '날씨'라는 형태로 일상을 압박하고 있다.대전환경운동연합은 이 글로벌 캠페인을 지역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매월 첫째 주 일요일, 시민들이 직접 거주지 주변에서 기온을 측정하고 데이터를 수집해 '열섬지도'를 만드는 활동이 대표적이다. 이 간단한 측정은 도시의 구조적 불평등과 기후위기의 현실을 눈앞에 드러내는 강력한 도구가 된다.과학은 시민의 손에 있다기후위기를 가장 잘 이해하는 방법은, 그것을 자신의 삶 속에서 직접 '재보는 것'이다. 시민들이 재는 온도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기후위기를 감각적으로 받아들이게 만드는 경험이 된다.그러나 '350캠페인'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시민들은 매달 하나씩 주어지는 공동 실천 미션도 함께 수행한다. 일회용품 줄이기, 고기 없는 하루 보내기, 자전거 타기, 플라스틱 제로 도전 등, 어렵고 추상적인 요구가 아니라 누구나 실천 가능한 작은 변화들이다.이러한 실천은 '당신도 이렇게 하라'는 식의 강요가 “일론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의 총애를 잃은 것을 두고 실리콘밸리에서 눈물을 흘릴 이는 거의 없다.” 이달 초 세계 최강대국 지도자와 세계 최고 부자의 전례 없는 ‘브로맨스’가 시끄러운 결말을 맺자 미국 온라인 매체 액시오스는 이렇게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감세 법안을 공개적으로 강하게 비판하면서 두 다혈질 거물의 치열한 설전이 시작됐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CNN 등과의 인터뷰에서 머스크를 “정신 나간 그 남자”라고 부르며 악감정을 드러냈다. 한때 자신의 ‘퍼스트 버디’(1호 친구)로 이름을 날린 머스크를 정신병자로 취급한 것.두 사람 간에 설전이 이어지고 관계가 틀어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비호 아래 최근 우주산업 관련 기업인 스페이스X 등의 사업 영역을 거침없이 확장해 간 머스크의 행보에도 브레이크가 걸리게 됐다. ‘보복 욕구’가 강한 트럼프 대통령이 머스크가 정부와 함께 진행했거나, 추진하려던 사업들을 그냥 두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힘을 얻고 있는 것이다.일각에선 벌써부터 머스크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한 빅테크 기업들의 이권 경쟁이 시작됐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테크 우파’(Tech Right·기술 산업에 종사하거나 기술 친화적이면서 보수적 정치 성향을 지닌 인사)들이 머스크 대신 사업적,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머스크의 퇴장, 나아가 트럼프 대통령과의 충돌로 웃고 있을 실리콘밸리 거물들의 속내를 들여다봤다.● 머스크, 올트먼 UAE 데이터센터 사업 무산 시도지난해 미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하자 실리콘밸리에선 머스크와 사이가 안 좋은 기업인들이 적잖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 머스크는 지난해 대선 중 재단을 설립해 2억7000만 달러(약 3700억 원) 이상을 트럼프 선거캠프에 기부했다. 또 선거운동 기간에 트럼프 대통령의 유세 현장을 발로 누비면서 그의 핵심 측근으로 부상했다.실제로 머스크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직후 정부효율부(DOGE) 수장에 임명돼 130일간 공무원 해고와 예산 삭감 등 연방정부 구조조정을 진두지휘했다. 이 과정에서 머스크가 자신의 사업 영역인 전기자동차, 인공지능(AI), 소셜미디어, 우주산업 분야에서 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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