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4 최대 강점 '주행거리'… 한번 충전에 533㎞ 달린다 > 갤러리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EV4 최대 강점 '주행거리'… 한번 충전에 533㎞ 달린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전지현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5-02-28 14:46

본문

성범죄변호사EV4는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533㎞를 달릴 수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전기차 중 가장 긴 주행거리다. 경쟁모델 대비 긴 주행거리로 세단 전기차를 처음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는 평가다. 27일 기아에 따르면 EV4는 E-GMP를 기반으로 81.4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이 출신된다. 1회 충전 시 각각 533㎞, 382㎞ 주행이 가능하다. 세단은 SUV보다 낮은 차체·슬림한 디자인 때문에 공기 저항이 적어 더 긴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공기역학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기아 차량 중 가장 우수한 공력성능인 공기저항계수 0.23을 달성했다. 아울러 EV3보다 축간거리가 140㎜ 길어 실내공간은 더 넓지만 차체중량을 동일하게 유지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 주행 가능 거리를 늘렸다. 충전 인프라가 부족한 국내 시장에서 긴 주행거리는 소비자들의 심리적 구매장벽을 낮춘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2025 글로벌 자동차 소비자 조사'에서 소비자들이 전기차에 대해 갖는 가장 큰 우려 중 하나로 짧은 주행거리가 꼽혔다. 'EV 트렌드 코리아 2024'가 성인 남녀 59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전기차를 사용하며 느낀 가장 큰 불편 및 애로사항이 '주행거리 제약으로 인한 충전의 번거로움(36%)'으로 꼽혔다. 긴 주행거리는 지방 거주자나 장거리 운전이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이다. 국내에는 30만기 이상의 충전기가 운영되지만 전체 충전기의 49%가 서울과 수도권에 밀집돼 있다. 아울러 정부가 올해부터 배터리 효율성과 주행거리 등 성능 지표가 우수한 전기차에 대해 더 많은 보조금을 지원키로 해 EV4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가 높다. EV4의 긴 주행거리는 충전 인프라가 부족한 유럽시장에서도 강점으로 통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역시 국경을 넘는 장거리 이동이 많은데 반해 국가·지역별 충전 인프라가 지역별로 차이가 크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회사명 이노첵(INOCHECK) 주소 서울시 송파구 가락로 43, 2층 1호
사업자 등록번호 645-24-00890 대표 신비아 팩스 02-423-7836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9-서울송파-1577호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신비아
Copyright © 2019 이노첵(INOCHECK). All Rights Reserved.

CS CENTER

Tel. 1566-9357 Email. inocheck@naver.com

평일 10:00~17:00
점심시간 12:00~13:00
토요일 / 일요일 / 공휴일 휴무